[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국회의원은 서울대, 지방자치단체장은 한국방송통신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두 집단의 출신 지역은 영남 출신이 공통적으로 가장 많았다.대선 후보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대표적인 서울대-영남 출신이며,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서울대 출신 국회의원에 속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도 서울대·영남(부산) 출신이지만 19대 대선 공…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2016년 경영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해외실적 때문에 체면을 구기고 있다. 최 사장은 자타공인‘해외영업통’으로, 대표 선임당시 해외영업 강화와 수출비중 확대를 주문받은 바 있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3조62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우리나라 장차관급 고위공직자의 실세 집단은 경기고 71, 72회 졸업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은 64, 66회 동문이 가장 많았다. 이들 대부분은 고교동문인 동시에서울대 동문이기도 하다.2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월 3일 기준으로 재직 중인 장차관급 고공단은 362명이고, 이중 출신 고교를 알 수 있는…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박근혜대통령 탄핵으로 ‘장미대선’이 펼쳐지는 가운데 친박계 인사로 분류되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수장들은 좌불안석이다.정권교체가 유력한 상황에서 친박 인사가 맡고 있는 CEO 자리가 유지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이미 선거운동이 본격화한 4월 들어서는 새로운 권력으로 교체될 것을 감안, 임기만료된 공공기관장의 후임 인선작업도 사실상…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난 20년간 역대 CEO 7명 중 6명이 전직 관료와 국회의원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20년 간 내부 승진자는 전무했고,15년을 관피아와 정피아가 이끈 셈이다.2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1996년부터 지금까지 20년간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이끈 CEO는 총 7명(직무대행 제외)이고, 이중 4명이 관료, 2명이…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대통령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정부 산하 공공기관과 공기업 수장에 대한 인사가 사실상 올스톱 상태다. 특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이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진 작년 9월부터 4월 현재까지기관장의 임기가 만료된 공공기관58%가 공석상태다.이 가운데 후임 기관장 모집을 진행 중인 곳도 극심한 대선 눈치보기로 선임을 미루고 있으며,4월 들어서…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정부조직에서 대표적인규제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산하 공공기관장 출신 이력이엇갈려 눈길을 끈다.두 부처 산하기관 수장은 모두 정관계 낙하산 인사라는 공통점이 있지만,공정위는 정통 관료 출신인 반면방통위는언론계 생활을 거쳐 정관계에서 이력을쌓았다는 차이점이 있다.18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탄핵으로 이어지며 야기된 정권공백기에 장·차관급 고위공직자의영남 출신비중이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6개월 새 장차관급 고위공무원단 중 영남 출신 비중은 34%에서 38.5%로 높아졌다.17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월 3일기준으로재직 중인 장차관급 고공단은 362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김창근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이 그룹 총수보다 보수를 더 많이 받는 전문경영인 1위로 나타났다.1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30대 그룹 경영인 중 지난해 5억 원 이상 보수를 받은 인물은 263명(중도 퇴직자 제외)으로 집계됐다. 오너가 69명(26.2%)이고, 전문경영인이 194명이다.지난해 30대 그룹 오너들의 평균 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