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전영현 대표 체제서 매년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미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시장 선점을 위해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I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로 2212억 원을 썼다. 전년 동기(1984억 원) 대비 11.5% 증가한 수치다.삼성SDI는 전영현 대표 체제서 꾸…
현대리바트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주요 가구업체 중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7개 주요 가구업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전년 동기(513억 원) 대비 19.7% 증가한 614억 원을 기록했다.(개별재무제표 기준)한샘 등 4개 기업의 영업이…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수출이 크게 늘어났지만, 한국지엠만 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9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5개 완성차 기업의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은 지난달 총 48만564대를 수출했다. 전년 동월(29만211대) 대비 65.6%(19만353대) 증가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부진에 대한 기저효과다. 쌍용차와 르노삼성자동차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442.1…
한국타이어의 1분기 국내 매출이 매년 줄어 올해 2000억 원 밑으로 떨어졌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이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 1조616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조4357억 원)보다 12.6% 증가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가 점차 해소되면서 해외 주요 지역 매출이 일제히 늘었다.…
광동제약이 1분기 연구개발비를 크게 늘렸지만, 여전히 경쟁사에 비해 턱없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제약업체 5곳의 연구개발비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은 올해 1분기 184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써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기업별로는 광동제약의 연구개발비가 지난해 1분기 24억 원에서 올해 1분…
주요 패션업체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 패션산업에 불어온 실적개선 훈풍이 자연스럽게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패션업체 5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월 말 79.0%에서 올해 3월 말 65.7%로 13.3%p 낮아졌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매출 합계는 2…
퍼시스가 주요 가구업체 가운데 직원을 가장 많이 줄였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7개 주요 가구업체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직원 합계는 2020년 3월 말 4837명에서 2021년 3월 말 4922명으로 1.8%(85명) 증가했다.기업별로는 퍼시스의 직원이 가장 많이 줄었다. 지난해 3월 말 207명에서 올해 3월 말 191명으로 7.7%(16명) 감소했다. 퍼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