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용보증기금의 차기 이사장 자리를 놓고 황록·권태흥·한종관 후보의 3파전이 예고된 가운데,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대표가유력한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7일 금융위원회에 차기 이사장 후보로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대표와 내부 임원 출신 한종관·권태흥 전무 등 총 3명을 추천했다. 금융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통합을 앞두고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통합 KB 증권'의 초대 경영자를 물색 중이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오는 11월1일 상장 폐지를 거쳐 KB금융과 통합을 앞두고 있다. 윤 회장은 KB금융이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통합을 통해 미래 숙원사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할 만큼,'통합 KB증…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금융사 임원 100명 중 2명 만이 여성이다. 여성에게 금융권 유리천장은 여타 산업분야와 크게 다르지 않게 강하고 견고했다.12일 데이터뉴스 인맥분석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자산 2조 원 이상 금융사 118곳의 임원 1919명 중 여성은 40명(2.1%)에 불과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임원 182명 중 9명(5.2%)으로 여성 임원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수출입은행이 평균 1년에 두 번씩 조직개편을 진행하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떨어뜨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영선(더불어민주당)이 2009년부터 올해까지 수출입은행의 조직현황을 분석한 결과 7년간 총 14차례의 조직 개편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국내 대형 금융사 사외이사 40%가 연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동부증권 등은 사외이사 전원이 재선임 됐다.1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자산이 2조 원 이상이고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는 보고서를 통해 사외이사 선임 내역을 공개하는 56개 기업의 사외이사 217명 중 82명(37.8%)이 2번 이상 잇달아 연임한 것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국내 최초 여성은행장인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최근은행권 국정감사에서 기업은행을 둘러 싼 각종 의혹들에 대해 집중 질타를 받았다. 권 행장이 임기 만료를 석달여 앞두고 있는 터라, 최근 불거지고 있는 차기 행장 낙하산 논란도 주목을 끌었다.권선주 기업은행장은 1978년 기업은행원으로 입사해 35년만인 지난 2013년 은행장자리까지 오른 정통…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국내 4대 은행사 중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살아남은 고위 임원은 총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 네트워크에 따르면 기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농협을 제외한 국내 4대 은행사 신한은행·국민은행·KEB하나은행·우리은행 중 MA 과정서 살아남아 기업을 이끌고 있는 현직 행장·부행장은 우리은행 4명, KEB하나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삼성화재의 사외이사 연임비중이 13개 생명보험‧손해보험 기업 중7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외이사 4명 중 3명이 현재 3회 연임이며,이들3명의 사외이사 중 2명은 관료출신이다. 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지배구조 모범규준 118개사 안에 드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18개 기업 중 사외이사 연임 확인이 가능한 13개 기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서울대, 고려대 출신인사가 금융권 고위직강세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유독 증권분야 만큼은연세대 출신 CEO가 많다. 증권사 CEO 5명 중 1명이 연세대 출신이다.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자산 2조 원 이상 금융지주, 은행, 생보, 손보, 카드, 증권 등 주요 업종의 금융사 74곳의 CEO는 78명이었고 출신 대학을 알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