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코웨이가 품목 대부분의 공장 가동률을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웨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필터를 제외한 코웨이의 모든 품목의 평균가동률이 상승해 80%대에 진입했다.코웨이는 2019년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매년 상승했다. 매출이 2022년에는3조8561억 원으…
동아제약이 수입해 판매 중인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큰 인기를 끌며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인 자양강장제 ‘박카스’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쏘몰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78억 원) 대비 13.1% 증가했다.오쏘몰은 2020년부터 동…
교촌에프앤비가 4년 만에 외형 성장이 멈추며 치킨업계 1위에서 추락했다. 지난해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이 이탈한 결과로 풀이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교촌에프앤비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4년 만에 감소했다. 2022년 5175억 원에서 지난해 4450억 원으로 14.0% 줄었다. 공시를 시작한 2019년 이후부터 성장세를 이어…
삼성생명이 주요 생보사 중 유일하게 민원을 줄였다.28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순이익 상위 10개 기업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삼성생명이 유일하게 민원 건수를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1분기 삼성생명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 건수는 5.50건으로, 전분기(5.83건) 대비 5.7% 감소했다.통상 보험업계에서는 보유…
하이트진로가 꾸준히 해외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베트남에 첫 해외생산 기지를 세우는 하이트진로는 성장세를 가속화해 2030년까지 해외 시장 소주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이트진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 연속 해외 매출이 증가했다. 2020년 전년(1882억 원) 대비 3.7% 상승한 1951억…
SK매직이 수익성 부진에 주방 가전 부문을 양도한 데 이어 안마의자,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사업도 정리했다. 대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제품 및 신사업 개발에 주력한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매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매직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2748억 원) 대비 29.2% 감소한 194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신세계푸드에 인수된 뒤 8년 째 적자를 이어온 스무디킹코리아가 올해 1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푸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스무디킹코리아가 1분기 1400만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5억 원)보다 20.0% 줄…
통신3사에서 알뜰폰으로 갈아타는 가입자가 계속 줄어드는 반면,알뜰폰에서 통신3사로 옮기는 가입자는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25일 데이터뉴스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집계한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통신3사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은 지난 1월 12만332건에서 지난 5월 7만3727건으로 38.7%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알뜰폰에서 통신3사로…
전업카드사들이 현금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금리와 물가 상승에 따른 연체율 증가로 건전성 불안이 이어지면서 현금 확보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하나카드의 현금 및 예치금 규모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7개 전업카드사(KB국민·신한·우리·하나·현대·롯데·삼성카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