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NH농협생명의 3분기 당기순이익 규모가 지난해에 이어 또 쪼그라 들었다. NH농협금융지주 내 자산규모 2위인 NH농협생명은3위인 NH투자증권과의 당기순익 차이가 2.97배나 뒤처지면서 지주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16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농협금융의 자산규모(연결기준) 총 384조71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367조4654…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업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금융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농협금융의 사업전략은 창업기, 성장·성숙기 등 기업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니즈(Needs)에 따라 은행, 증권, 캐피탈 등 각 계열사가 기능에 따…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DB손해보험(옛 동부화재)의 불완전판매비율과 보험금불만족도가 국내 일반손해보험사 10곳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험금 청구 후 해지 건수는 업계 평균보다 2.9배가량 많았다. 삼성화재는 보험금 부지급건수가 업계에서 가장 많았고,부지급률 역시 2.57%로 가장 높았다..15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올해 상반기 기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삼성 사장단 인사가 평균연령대를 대폭 낮추는 세대교체 형태로 나타나면서,평균 연령이 60.25세인 4개 금융계열사 인사에도 이같은 바람이 불 것인지 주시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주 중 임원 인사를 마무리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삼성금융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조만간 단행될 전망이다.다만 금융계열사의 경우 지배구조법…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흥국화재의 환산 민원 건수가 국내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화재의 민원 건수유형별로는 보상(보험금)에 관한 민원이 보유계약 10만 건당 9.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품별로는 17.87건의 일반보험이 압도적이었다.14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3분기 민원건수’를 살펴본 결과, 10개 손보사의 10만 건당 평균…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국민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신한카드는 물론 삼성카드에 또 밀렸다.업계 3위다.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취임 직후인 2016년 1분기부터줄곧 2위 자리를 내주면서 격차는 더 벌어졌다.오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윤웅원 사장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카드업계 자산규모 상위 3개 기업(신한·삼성·KB국민카드)의 3분기 영업…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국민은행의 가계대출 규모가 원화대출금에서 자치하는 비중이 4대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의 가계대출 비중은 54.8%로 올해 3분기 4대 시중은행의 평균 가계대출 비중인 51.3%보다 3.5%포인트 높았다.13일 4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KEB하나은행·우리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원화대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롯데카드 당기순이익이 최근 2년 사이 32.4%나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카드사 총 당기순이익 규모가 34.9%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최악의 경영성과다.올해 3월 취임한 김창권 대표이사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1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8개 카드 전업사(신한· 삼성·KB국민·현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자산규모 상위 15개 생명보험사 중 1년 사이 보험금지급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NH농협생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NH농협생명의지급보험금 증가액 역시 15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높았다.00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자산규모 상위 15개 생보사의 지급 보험금(일반계정, 누적 기준)은 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은행연합회장과 생명보험협회장의 임기가 각각 11월과 12월 만료됨에 따라 차기 회장 인선에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 손해보험협회장에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이 선임됨에 따라,금융권에 다시‘관피아(관료+마피아)’가 조명받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나온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의 임기는 이달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