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은행임원중조흥은행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7월 조직개편과 인사 이동에서 신한은행 출신 인사는 작년말 대비 2명 감소한 반면, 조흥은행 출신은 2명 늘었다.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지난 2006년 합병, 현재의 신한은행을 완성했다. 1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신한은행 상근 등기 임원 총 18명을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화생명의 해외 종속기업 적자 폭이 커지고 있다. 우리은행 과점주주 지위로 해외 영업망을 활용한 실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해외 종속기업 1분기 당기순이익(개별 공시 기준)은 -37억700만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13억5900만 원)보다 172.77% 증가한 수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은행 점포 통폐합이 가속화하고 있다.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이 통합한KEB하나은행은3년 새 점포수를 12% 이상 줄였으며,한국씨티은행은 최근126개 점포 가운데 71%에 해당하는 90개의 영업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했다.핀테크와 모바일뱅킹 등 디지털금융이 확산하는 가운데, 은행권의 점포수 축소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오랜 시간 박스권에 머물렀던 코스피가 한 때 2400선(7월 10일 기준)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특히 증권주는 초대형 투자은행(IB)까지 맞물리면서 상승폭을 키워가는 중이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코스피가 6년 만에 ‘박스피(박스권 코스피)’를 뚫고 장중 최고가인 2402선을 찍었다. IT기업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금융산업의 '제4차 산업혁명', 핀테크의 주역들이 주목을 끈다.시중 점포 축소 폐지와 함께비대면 계좌개설 등 모바일 뱅킹이 금융거래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각 은행들은 핀테크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다.핀테크란 금융과 기술이 결합한 서비스로 이미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 모바일 웹, 간편결제, 공인인증서 등이 그 예다.12일 데…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지난달 27일 새 사령탑에 권희백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갑작스러운 인사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권 사장이 오랜 기간 증권 업계에서 근무해 온 정통 ‘한화맨’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권 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대학을 졸업한 해인 1…
[데이터뉴스= 박시연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 여부가 금융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최종구 수출입은행장이 금융위원장 후보로 낙점됨에 따라 잔여 지분 매각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우리은행 주가 상승과공적자금관리위원장의 임기 만료 등은 매각작업의 변수다.6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주가는 지난 상반기(6월30일) 기준1만8…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업계에 따라최대 0.41%P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손해보험이었으며 은행권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협회(전국은행연합회·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에 주택담보대출을 공시하는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