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KB금융이 현대증권과의 주식 교환을 통해 완전 자회사 편입을 성공시킨 가운데, KB손보와 KB캐피탈도 같은 방식으로 자회사 편입을 추진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모두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KB손보와 KB캐피탈만이 100% 완전자회사가 아니다. 업계는 KB금융이 현대증권과 KB투자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우리은행이 과점주주 방식을 통해 15년 만에 민영화에 성공한 가운데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예금보험이 보유하고 있는 50.06%의 지분 중에서 29.7%를 7개의 금융회사 및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우리은행 민영화’를 15년 만에 일단락 지었다. 이제 업계의 관심은 4전5기 우리은행 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우리은행이4전5기 끝에 민영화에 성공한 가운데, 우리은행 지분 인수를 통해 새롭게사외이사 추천권을 획득한 5개 기업이 어떤 수혜를 누리게되는지에 관심이 쏠린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지분을 인수한 7개 기업은 동양생명(4.0%), 미래에셋자산운용(3.7%), 유진자산운용(4.0%), 키움증권(4.0%), 한국투자증권(4.0%), 한화생명(4.0%…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통합 미래에셋그룹이조직개편을 통해 ‘초대형 투자은행’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현재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 이하에 형성돼 있어, 국민연금의 선택은 통합 미래에셋그룹 출범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15일 금융투자업…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정부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51.06% 중 29.7%가 새 주인을 찾게 됐다. 하지만 정부지분이 여전히 21.36%로, 완전민영화까지는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는 남아있다.우리은행 매각을 담당하는 공적자금위원회는 본입찰에 참여했던 8개 투자자 중 7개 투자자를 우리은행 최종 낙…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됨에 따라 차기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최순실게이트'로 인한 권력중심부 공백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이번 신한지주 회장 인사는 외부압력에서 벗어나 그 어느때보다 신한금융 내부의권력다툼이 치열할 것으로예상된다.한동우 회장…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됨에 따라 차기 회장 선임에관심이 쏠린다.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의 28.6%를 차지하고 있는 재일교포 인사들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신한금융지주는 지난 3월 10명의 사외이사를 9명으로 축소하고 3명의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했다.새로 선임된 사외…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농협중앙회 3개 부문 대표들의 사표를 수리하고 농협 부회장직에 허식 전 농협 상호금융대표를 선임했다.농협 조직개편이 본격화했다는 의미로, 김 회장의 후속인사와 함께직접 인사권이 없는 농협금융지주에도 영향력이 미칠지 관심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병원 회장은 지난 24일 김정식 중앙회 부회장, 이상욱 농협…
[데이터뉴스=박기영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연임가도에 제동이 걸렸다.방만경영으로 만신창이가 된 포스코 사령탑을 맡아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해 연임에 청신호를 울리는 듯 했으나, ‘최순실 게이트’가 터져 나오며 연임을 얘기할 수 없는 입장이 됐다.당장 다음 달까지 연임 의사를 밝혀야하는 권 회장에게는 치명적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권 회장이 ‘최순실…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국내 금융관련 협회 고위직(전무) 자리가 잇따라 관출신 인사들로 채워지고 있다.직접적으로 관피아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협회장직을 피해 고위임원직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금융관련 협회들은 오랜 기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전무 자리에 관료 출신 인사들을 앞다퉈 선임했다.협회장을 모두 민간 출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