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삼성그룹 대표 금융계열사의 상반기 영업 실적이 고루 상승한 가운데,삼성화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1.2% 증가하면서 금융계열사 중 순익증가 1위를 차지했다.삼성카드는 15.1%의 증가율로4위에 머물렀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금융계열사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총 4곳이다. 해당 기업들은 비슷…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취임 3년차를 맞이한 지방은행장들의 경영성과가 엇갈리고 있다. 대구은행·제주은행·경남은행은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반면, 전북은행은 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의 고심이 깊어졌다.25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지방은행 6곳(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제주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용등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은행사별로 최대 2%포인트까지 차이가 났다.신용등급별 최고 금리는 제주은행의 7~8등급 구간으로, 연 5.2%에 달한다.22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16개 은행을 대상으로 8월 기준가계대출금리(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를 조사한 결과,이들 평균금리는 3.36%로 나타났다. 신용등급별 금리는 은행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롯데카드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이 업계에서도 유난히 뒤 처지는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3월 취임, 재임 6개월 째를 맞는김창권 대표의변화에 관심이 쏠린다.19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전업 카드사 7곳(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평균 ROA은 1.44%로 나타났다. 지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자동차보험료가 같은 차종이라도 보험사에 따라 최대 40만 원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급률이 가장 높은 중·대형차의 경우 MG손해보험과 한화손보의 보험료가 가장 비쌌다.15일 데이터뉴스가 자동차보험료를 공시하는 11개 손해보험사의5개 차종별(소형A, 소형B, 중형, 대형, 다인승) 보험료를 같은 조건으로 조사한 결과, 같은 차종안에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만료됨에 따라 차기 회장에관심이쏠린다.윤 회장은 신한은행을 제치고'리딩뱅크'로 올라서면서 연임이 유력했으나,이자수익 감소 등 실적이 고르지 못한데다 최근 노사갈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11월20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증권가 CEO들이 연말 임기만료를 앞두고좌불안석이다.윤경은·전병조 KB증권 사장과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등은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윤경은·전병조 KB증권 사장을 시작으로 1월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3월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의 임기가 차례로 만료된다. 증권시장…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삼성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연금보험 운용 성적표가관심을끌고 있다.수치상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데,5년 유지율 부문에서는 삼성생명이앞섰고5년 수수료율에선 삼성화재가 앞섰다.수익률은 두 회사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2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삼성생명·삼성화재의 연금보험 상품 233개(삼성…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IBK기업은행이 개인고객 부문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의 올 상반기 기준 자산은 266조8903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조532억 원, 당기순이익은 7995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자산은 6.9%, 영업이익은 20.6%, 순이익은 19.8% 증가했다.이 중 개인고객 부문은 자산이 31조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