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합병 이후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의 월트디즈니와 타임워너를 목표로2018년 7월 EM부문과 커머스부문을 합쳤다. 2019년 반짝 성장을 보였으나2020년에는 매출 감소를 보이며 성장세가 꺾였다.23일 데이터뉴스가 CJ ENM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2019년 3조7897억 원에서 2020년 3조3912억 원으로 10.5% 하락했다. 합병을 단…
삼성SDI의 영업이익이 전영현 체제서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취임 전에 비해 474.3% 급증했다. 전 대표는 2017년 3월에 취임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I의 연간 잠정치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영현 대표가 취임한 2017년 1169억 원에서 2020년 6713억 원으로 474.3% 증가했다.고공행진을 하는 삼성SDI도 적자 시절이 있었다. 전…
SK㈜, ㈜GS, 현대중공업지주 등 국내 대표적인 지주회사 3곳이 지난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들 지주사는 대형 정유사를 계열사로 둔 것이 공통점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그룹 지주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9곳 중 7곳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SK㈜, ㈜GS, 현대중공업지주의 실적 부진이 두드러졌다.SK…
한라가 이석민 체제서 체질개선에 성공했다. 연간 기준 영업실적을 늘리고 재무건전성 지표도 개선했다. 향후 먹거리 발굴을 위해 자체사업 강화, 스타트업 투자 등에도 힘쓰는 모습이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라의 사업보고서 및 잠정실적(연결 기준)을 분석한 결과,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등 영업실적 지표가 이석민 대표 체제서 꾸준히 성장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이 주요 종합상사업체 가운데 홀로 감소했다. LG상사는18.5% 증가해 가장 큰폭의 성장을 이뤘다. 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종합상사업체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포스코인터내셔널, LG상사, SK네트웍스 등 빅3 전체 영업이익은 2019년 8495억 원에서 2020년 7580억 원으로 10.8% 감소했다.포스코인터내…
한화솔루션은 통합법인 출범 첫 해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석유화학 제품의 안정적인 이익을 기반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합병 시너지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9조1950억원, 영업이익 59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9.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017억원을 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매출이 4조 원대로 뚝 떨어졌다.2014년으로 다시후퇴했다. 서경배 회장은 전임 대표보다 14세 젊은 김승환 대표를 전격 선임했다. 50대 초반의 김 대표가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 것인지 관심이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연간 잠정치를 분석한 결과, 2020년 매출이 4조9301억 원으로 집계…
대우건설이 2020년 연간 기준으로 김형 대표 취임 이래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냈다.김 대표는오는 6월 임기가 만료되는데, 상반기 호실적을 지속해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우건설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기준 수익성 지표가 직전년도 대비 대폭 개선됐다.대우건설의 수장을 맡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