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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10명 중 6명만 조기인식한다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이 59.2%로, 조기증상에 대한 인지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데이터뉴스가 질병관리청의 집계를 분석한 결과, 뇌졸중의 조기인싱 인지율은 59.2%로 집계됐다. 성인 10명 중 5~6명만 조기증상을 인지하고 있어, 여전히 조기증상에 대한 인지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2024 사망원인통계)에 해당하는 뇌혈…

- 2025.10.29 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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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사다리 좁아지는 사회…10명 중 2명만 소득계층 상승

우리 사회의 소득이동성이 3년째 하락하며 계층 간 이동의 사다리가 좁아지고 있다. 저소득층이 상위 소득계층으로 올라서기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다.28일 데이터뉴스가 국가데이터처의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소득이동성은 34.1%로 전년보다 0.8%p 낮아졌다. 전체의 65.9%는 전년과 같은 소득분위에 머물러 소득계층 고착화 현상이 이어졌다.상…

- 2025.10.28 13: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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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접수한 '귀칼', '스즈메' 제치고 일본 영화 최고 흥행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이 국내 극장가를 강타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5년 9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10월 13일까지 584억 원의 매출을 올려, 2023년에 개봉했던 '스즈메의 문단속'(누적 매출 578억 원, 특별판 포함)을 제치고 매출액 기준 국내 개봉 일본영화 역대…

- 2025.10.27 12: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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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의료관광 소비액, 9개월 만에 1조4000억

방한 외국인들이 병원과 약국에서 사용한 의료 소비액이 9개월 만에 1조40000억 원을 넘겼다.27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외국인 의료 소비액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의료 소비액은 1조42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480억 원) 대비 68.5% 증가했다.이번 집계는 신용카드 결제액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사용하는 알리페이…

- 2025.10.27 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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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메신저, X세대는 대면"…세대별 소통 방식 극과 극

세대별 의사소통 방식이 뚜렷하게 갈렸다. Z세대는 메신저, X세대는 대면 소통을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세대가 높을수록 비대면 소통에 부정적인 시각이 강해 세대 간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인크루트의 '세대별 의사소통 방식'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세대별 선호하는 소통 방식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조사는 635명을 대상으로 이…

- 2025.10.24 15: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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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정규직 월급 격차 181만 원, 통계 이래 최대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차이가 통계 이래 최대 폭으로 벌어졌다.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6~8월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08만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 원 늘었다. 같은 기간 정규직은 389만6000원으로 10만 원 증가해 두 집단 간 격차는 180만8000원에 달했다. 비정규직 월급…

- 2025.10.23 15: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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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찬성 34% 그쳐…2030도 과거보다 보수적

동성결혼 법제화에 대한 국민 여론에서 찬성 비율이 30%대 초반으로 낮아지고, 젊은 세대에서도 찬성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갤럽이 올해 10월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동성결혼 법제화에 찬성하는 응답은 34%, 반대는 58%로 집계됐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8%였다.2023년 조사와 비교하면 찬성은 6…

- 2025.10.23 15: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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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 300만 명 돌파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말 비정규직 근로자가 857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45만 명) 대비 1.4% 증가했다.연령계층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23만3000명 증가한 304만4000명으로, 300만…

- 2025.10.23 1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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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생활만족지수 가장 높은 자치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생활만족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서초구가 꼽혔다.20일 데이터뉴스가 나우앤서베이의 서울시 생활만족지수(LSI)조사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의 전체 LSI는 70.75점으로 집계됐다.서울 전체 종합 LSI는 주거환경(30%), 쾌적도(25%), 문화(20%), 생활환경(20%), 만족도 보장치(5%)의 가중치를 반영해 산출했으며, 각 자치구별 결과를 2025년 2분기…

- 2025.10.20 12: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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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성장률, 올해는 1.0%로 반토막…내년 회복 전망

한국 경제가 올해 1.0%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저성장 기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월별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회복 동력이 확인되면서, 내년에는 성장률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일 데이터뉴스가 무역투자연구센터의 '2025년 9월 글로벌 및 주요국 경제 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경제연구원과 OECD는 모두 올해 한국…

- 2025.10.20 11: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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