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6거래일째 자금이 빠져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85억 원이 순유출됐다.396억 원이 새로 유입됐고 1181억 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방수기능에 대해 곳곳에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곳곳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갤노트7을 흐르는 물속에놓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방수기능의 자신감을 현장으로 확산시키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찾은 강남역 주변 SK텔레콤 직영점에는 흐르는 물 속에 갤노트7이 담겨 있었다. '물 에서도 걱정 없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23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올해 2분기에 공적자금 4364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금융위에 따르면 정부가 외환위기 이후 공적자금을 조성해 금융기관 부실을 정리했던 지난 1997년 11월부터 약 20년간 총 168조7000억 원의 공적 자금이 지원됐다.이 중 올해 2분기 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23일 정부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차관회의를 열고 부처간 이견을 조율에 나선다.이날 오후 3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리는 관계부처 차관회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
[임윤규의 데이터읽기] 비바람이 내리친다. 가야 할 길은 멀다. 우산살 휘어지고 부러져, 쓰고 있으나 비를 온전히 막아낼 수 없다. 그치지 않을 것이라면, 차라리 우산을 버리겠다. 더 이상 피하지 않고 비에 젖겠다. 의사결정의 순간, 지금 필요한 기준은 이 비바람의 지속성이다. 종일 계속될 것이라면, 찢어진 우산 버리고 남은 힘 모아 목적지까지 뛰겠다.가계부채 1300조 시대. 월급…
[임윤규의 데이터읽기] 한글과컴퓨터 연간 매출이 얼마나 될까요? 비 IT업계 사람을 만났을 때, 가끔 던지는 질문이다. 워드프로세서 '한글'에 애국심까지 집어넣었으니, 이 회사 이름 웬만하면 다 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기대 섞은 답이 나온다. "1조쯤 하나?" 눈을 동그랗게 떠 보인다. 그러면 한 풀 꺾여, "흐음...그럼 5000억?" 또 한 번 웃어준다. 5000억도 안된다는 사실에 실망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우리은행의 다섯 번째 민영화 도전이 막을 올렸다.22일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는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30%를 과점주주 매각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과점주주란 총 발행주식의 과반수인 50.1% 이상을 보유한 주주로 이사회를 통…
[데이터뉴스 = 박시연 기자] 해외직구로 물건을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의 79.5%가 저렴한 가격 때문에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최근 1년 이내 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해외직구실태를 조사한 결과, 최저 1만 원에서 최대 9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