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정유사업의 편중된 사업영역을 비정유사업으로 다각화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큰 규모의 투자를 단행, 재무건전성은크게 나빠졌다.2019년 12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51.4%다.0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12월 말 기준 부채 규모가 201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넥센타이어의 연간 영업이익률이 개선세로 돌아섰다. 2019년 기준 10.3%로 집계되며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27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넥센타이어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지난 해 총 2조223억 원의 매출액을 거뒀다.넥센타이어의 연간 매츨액은 2015년 연간 기준 1조8375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2016년 1조8947억 원, 2017년 1조9…
NS쇼핑의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됐다. NS쇼핑이 순이익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은 사명 변경 이후 처음이다. 장수 CEO인 도상철 NS쇼핑 대표이사 사장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S쇼핑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결(잠정) 기준 매출 규모는 4980억 원, 영업이익 287억 원, 당기순이익 -67억 원으로 집계됐…
GS그룹 계열사인 삼양통상이 자사 임원 출신을 연이어 사외이사나 감사로 선임하고 있다. 특정회사에장기간 재직한 임원 출신이 그 회사에 사외이사가 될 경우, 독립성과 객관성을 갖고 경영진을 견제하는데 제약이 따를 수 있어 사외이사제도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양통상의 임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양통상은 꾸…
쌍용자동차의 영업손실 폭이다시 깊어졌다. 지난 해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2819억 원으로, 최근 5년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해 3월 취임한 예병태 사장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쌍용자동차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연간 기준 매출액은 3조2639억 원으로, 직전년도(3조7048억 원…
아우디의 신규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68.8%나 쪼그라들었다. 수입자동차의 총 신규등록 대수는 상승세를 그린 것과 대비된다. 아우디는 올해 2월 한 달 동안 총 535대 신규등록되는 데 그쳤다.24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브랜드별 신규 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신규등록된 수입차는 총 1만6725대로 집계됐다. 직전년도(1만5885대) 대비 5…
SK이노베이션의 배당금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배당금(중간배당+결산배당)을 보통주 기준 1주당 3000원으로 결정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의 배당금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지난 해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 기준 1주당 1400원으로 결정했다. 직전년도(6400원) 대비 78.1% 감소했다.이 기간 중간 배당금…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지난해 175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이마트 자회사들이 실적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캐시카우 역할을 해내며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가다.23일 데이터뉴스가 이마트의 IR(Investor Relations)를 분석한 결과,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2019년 매출 규모는 1조8696억 원, 영업이익은 1…
현대백화점그룹 사장단에 이공계 출신이 설 자리는 없었다.총 9명의 상장사 CEO 가운데 학사 기준 이공 계열 출신자는 한명도 없다. 9명 모두 문과계열을 전공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현대백화점그룹 상장계열사 7곳 대표이사 9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학사 기준 출신 전공은 100% 문과 계열인 것으로 조사됐다.현대백화점그룹 CEO 가운데 학사 기준 이공계열 출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