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상장계열사 직원수가 대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조선해양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현대일렉트릭은 작년 9월에 비해11.3%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중공업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현재 5개사의 총 직원은 72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상…
기아자동차가 송호성 대표 체제서 순항중이다. 7~9월 기준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영업실적도 모두 좋아졌다.7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기아자동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올해 3분기(7~9월) 9조2697억 원의 매출(개별재무제표 기준)을 거뒀다. 전년 동기(8조3408억 원) 대비 11…
30대그룹 상장사 129곳이올해 1~3분기 연구개발비로 투자한 비용이 32조 원을 넘었다. 이 중 절반은 삼성전자가 차지했다.기업들은코로나19 상황에서비용절감에 나서면서도연구개발비는 작년보다 1.9% 늘렸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0대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비가1억 원 이상인 129개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30대그룹 상장계열사 직원이 1년 새 4000명 가까이 줄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0대그룹 상장사의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186개 기업의 직원은 9월 말 현재 87만24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7만6246명)에 비해 3760명(4.3%) 감소했다.30개 그룹 중 직원이 줄어든 그룹이 18곳으로, 늘어난 그룹보다 6곳 많았다.직원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GS칼텍스가 윤활유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려놨다.지난 해 4분기 이후 3분기만이다. 올해 3분기 297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칼텍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971억 원으로 집계됐다.정유업계는 올해 들어 업황이 크게 부진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SK그룹 오너일가 사촌들의 주식자산 가치가 올해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 주가가 크게 요동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형제들의 주식자산이 9000억 원 가량 줄어든 반면,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형제들의 주식자산은 4000억 원 가량 늘어났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그룹 오너일가 사촌 8명이 보유한 주요 주식자산의 가…
지난 해 반짝 상승세를 그렸던 신세계건설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레저 부문 부진에 직격타를 맞은 탓이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60억 원으로 집계됐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매출은 69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2016년 이후 3분…
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이재용 부회장 체제에서 첫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인사 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앞서 2018년 말 상장계열사 대표를 모두 유임시킨 삼성그룹은 지난해 말에는 상장사 대표 4명을 교체했다. 내년 3월 사내이사 임기가 끝나는 CEO가 많아 지난해보다 교체 폭이 클 수…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안세홍 대표 취임 후2018년부터 계속 줄고 있다. 1일 데이터뉴스가 아모레퍼시픽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안세홍 대표 취임 전인 2017년보다 70.7% 하락했다.안 대표 취임 전 2017년 아모레퍼시픽의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5195억 원이었다.취임 1년차인 2018년은 4582억 원으로 취임 전 대비 11.8%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