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직원이 3000명 넘게 줄었다. 그룹 내 가장 큰 감소 폭이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현재 9개 상장사의 총 직원은 4만814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만645명)보다 2496명(4.9%) 감소했다.직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기업은 롯데쇼핑이다. 9월 말 현재 롯데쇼핑 직원은…
KTG그룹이 올 들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와 영진약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KTG그룹의 상장계열사인두 기업은 올 들어 9월까지 296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55억 원)보다 16.1% 증가한 수치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도 지난해 1.08%에서 올해 1.12%…
광동제약이 최성원 대표 체제서 의약품 매출 비중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2015년 3분기 누적(연결조정 전) 기준으로 17.3%에 불과했던 의약품 매출 비중이 올해는 23.2%까지 증가했다.하지만 동종업계 매출 비중에 비해 큰 차이를 보여, 여전히 '무늬만 제약사'라는 꼬리표를 떼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광동제약의 분…
신세계톰보이의 매출이 매년 줄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은 올해 3분기 누적기준 적자로 돌아섰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톰보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신세계톰보이는 문성욱 대표와 손문국 대표가 공동대표로 이끌고 있다. 문 대표는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의 남편이자 이명…
2017년 6월 5일에 상장한 매일유업의 영업이익이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그러나 1인 평균 급여액은 전년 동기 대비 낮아졌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일유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 3분기(7~9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797억 원, 218억 원을 기록했다.상장 직후 2017년 영업이익은 214억 원이었다. 2018년 3분기는 204억 원으로 4…
한진그룹이 3분기에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5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한진을 제외한 4곳이 영업손실을 냈다. 지주사인 한진칼의 영업손실이 가장 컸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진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진칼, 진에어, 대한항공, 한국공항 등 4개 기업이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한진칼과 진에어는 적자폭이…
LG그룹 ICT 쌍두마차인 LG전자와 LG유플러스의 올해 연구개발 투자 성향이 강화됐다. LG전자는 매출이 줄었지만 연구개발비 비율을 상승시켰고, LG유플러스는 연구개발비를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렸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그룹 상장계열사 중 연구개발비가 1억 원 이상인 9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 대…
SK건설의 영업이익이크게 감소했다. 올 3분기에16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 전년 동기(407억 원) 대비 60.4%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매출도 8.3% 줄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매출이 1조7734억 원(개별재무제표)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9335억 원) 대비 8.3% 감소했다.현…
쌍용자동차가 최근 5개월 연속 수출 판매 대수를 늘렸다. 특히 11월에는 올해 수출 대수 가운데 최고치를 찍었다. 이같은 호조세가 유럽시장 등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데이터뉴스가 쌍용자동차의 월별 판매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11월 한 달동안 총 1만1859대를 판매했다. 전월(1만197대) 대비 16.3% 늘었다. 내수와 수출로 각각 9270대, 2589대씩을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