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제약 빅5의 판관비가 증가했다.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은 매출 상승폭보다 판관비를 더 늘렸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 종근당, GC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 주요 제약 5개 사의 1분기 판관비 합계는 47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판관비는 제품 판매와 관리, 유지를 위해…
위메이드가 주요 사업의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축소하고 주요 사업에 더욱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 고도화할 계획이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위메이드의 분기보고서와 증권사 3곳의 실적 추정치를 종합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 3628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2532억 원) 대비 43.3% 증가한 수치다.위…
현대차가 연구개발(RD)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특히 ‘모든 차종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연구개발비는 9004억 원으로, 전년 동기(7771억 원) 대비 15.9%(1233억 원) 증가했다.현대차의 연구…
올 들어 주요 전업카드사들의 개발비가 증가했다. 디지털 관련 인프라 확충, 신사업 발굴, 운영 시스템 안정화 등을 위한 투자가 늘었다. 특히 하나카드의 개발비가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개발비를 공시한 6개 전업카드사(신한·우리·하나·현대·롯데·삼성)의 올해 1분기 개발…
SK매직이 수익성 부진에 주방 가전 부문을 양도한 데 이어 안마의자,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사업도 정리했다. 대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제품 및 신사업 개발에 주력한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매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매직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2748억 원) 대비 29.2% 감소한 194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신세계푸드에 인수된 뒤 8년 째 적자를 이어온 스무디킹코리아가 올해 1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푸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스무디킹코리아가 1분기 1400만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5억 원)보다 20.0% 줄…
롯데카드가 올해 들어 자본 확충을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연이어 발행하고 있다. 이미 4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데 이어 2000억 원어치를 더 발행한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카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순이익은 249억 원으로 전년 동기(551억 원) 대비 반토막났다. 조달 비용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카드사들…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업계 불황에도 매년 연구개발(RD)과 생산설비 확보를 위해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초격차 기술력 확보와 대규모 생산설비 확보에 힘쓰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퓨처엠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이 회사의 연구개발비는 121억 원으로, 전년 동기(79억 원) 대비 5…
주요 조선기업들이 올해 수주 목표를 무난하게 넘어설 전망이다. 선별 수주에 집중하고 있지만,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요가 늘어나면서 빠르게 실적을 늘리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가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수주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1분기 신규 수주 합계는 161억5120만 달러로, 전년 동기(120억1600만 달러) 대비 34.4%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