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가 영풍그룹 상장계열사 가운데 유일하게 적자전환했다.매출도 40% 이상 줄어, 그룹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영풍그룹 6개 상장계열사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인터플렉스는 올해 3분기 9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로 돌아섰다.매출도 그룹 상장계열사 가운데 가장 크게 줄어 지난해 3분기 1214억 원에…
파라다이스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실적이 박병룡 대표 취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파라다이스는복합 리조트와 카지노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파라다이스의 3분기 누적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박병룡 대표가 취임한 2015년 이후 모두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3분기 누적 영업…
GS홈쇼핑이 주목할만한 영업이익 상승세를 기록했다. 홈쇼핑 업계는 올해 코로나19의 수혜를 받은 대표적 업종으로, NS홈쇼핑을 제외한 모든 기업이 영업이익을 늘렸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홈쇼핑 업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GS홈쇼핑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했다.GS홈쇼핑은 3분기 누적 기준…
일본차의 신규등록 대수가 대폭 줄어들었다. 지난해 상위 10개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던 토요타와 혼다가 올해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렉서스와 포르쉐 등이 그 자리를 채웠다.30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까지의 신규등록 대수가 24만344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1만4708대) 대비 13.4% 늘었다.메르세데…
주요 정유업체들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거나 모두 줄었다. 같은 기간 직원들의 급여도 감소했다. 다만, 업계 최저 급여를 지급했던 현대오일뱅크만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3분기 급여를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정유업계 4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7~9월) 기준 영업이익이 모두 악화됐…
GS리테일 직원이 지난 1년 간 2500명 이상 줄었다. GS그룹 상장계열사 전체 직원 감소분의 90%에 달한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6개 상장사의 직원은 총 1만514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936명에서 2793명(15.6%) 감소했다.GS리테일이 그룹 상장계열사 중 가장 많…
삼성중공업 새 사령탑으로 내정된 정진택 조선소장이 만성적자의 늪에서 회사를 꺼낼 수 있을까. 삼성중공업은 2015년부터 5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전임 남준우 사장역시 경영정상화를 위해 무던히 힘썼으나. 글로벌 업황은 남 대표에게 흑자전환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 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중공업의 사업보고서 및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
올해 30대그룹 계열 상장 광고회사들이 엇갈린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들어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한 오리콤의 부진이 눈에 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0대그룹 계열 상장 광고사 7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총 808억 원으로 나타났다(별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주요 홈쇼핑 업체 직원수가작년 9월 말 대비 4% 감소했다.이 기간 대부분 홈쇼핑 업체는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공교롭게도 유일하게 인력을 7% 이상 늘린 NS홈쇼핑만 영업이익이 14% 줄었다. 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홈쇼핑 업체 4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3335명에서 올해 3201명으로 134명, 4% 감소했다.CJ ENM 오쇼핑부문…
GS건설 신사업부문이 매출을 대폭 늘렸다. 신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허윤홍 대표가 올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신사업에 탄력을 받았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 3분기 누적 매출이 7조305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조6185억 원) 대비 4.1% 감소했다.건설업계는 올해 저유가 및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