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의 해외수주액이 1년 새 25.3% 증가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의 해외수주액이 각각 339.5%, 163.8%씩 늘어나면서 전체 해외수주액의 증가세를 견인했다.삼성물산과 대우건설, 대림산업의 해외수주액은 각각 49.8%, 49.1%, 18.5%씩 감소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의 해외수주액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6월 30일 기준 삼성물산·현대건설·대림산업…
LG전자 전체 임원에서 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50~60대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직위 분포에서도 변화를 보여, 상무는 감소한 대신 전무와 부사장이 증가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 사업보고서에 공개된 임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5월 15일 기준 LG전자의 등기 및 미등기임원(사외이사 제외) 330명…
김창범 부회장 체제 한화케미칼의 영업이익이 전방 사업 부진으로 인해 1년 새 43%나 쪼그라들었다.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983억 원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태양광 사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지만, 전방 사업인 원료 사업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꺾이면서 전체 영업이익을 견인하지는 못했다. 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단기간에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1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 간접 투자를 진행 중이다.작년부터는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에에 직접투자도 단행,새로운 IT기술과 쇼핑을 접목한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OCI가 400억 원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률 역시 -6.3%까지 하락했다. 연결 공시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지난 3월 주총을 통해 회장단 인사를 단행했던오너 3세인 이우현 대표이사 부회장이 어떤 경영돌파구를 만들어 갈 지 주목된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OCI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규모는…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4배씩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대표적 재무건전성 지표인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 등재무건전성은 더 나빠졌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오롱글로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31억 원, 179억 원으로 전년 동기(165억 원…
GS칼텍스(대표 허세홍)의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이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을 1.5%포인트의 격차로 앞섰다. 각 사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4.1%, 2.6%다.허세홍 대표 체제 이후 사실상 첫 분기 성적에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허 대표가 가볍게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LG전자 임원의 출신학교(최종학력 기준)를 분석한 결과, 부산대가서울대와 KAIST를 제치고국내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 2019년 1분기 사업보고서에 공개된 임원 330명(2019년 5월 15일 기준, 사외이사 제외)을 분석한 결과, 부산대 출신이 30명으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LG전자 임원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회사 중 현대캐터링시스템, 현대리바트엠앤에스, 현대쇼핑, 이에이치케이이앤에스 등 4개사는 지난해 매출의 100%를 내부거래에서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의 ‘2018년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2017년 13.5%에서 2018…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철강 빅3 기업의 사외이사 절반이 학계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수 출신이 8명이고, 연구원 출신이 1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관료 출신이 4명으로 많았으며, 변호사가 3명, 언론인과 기업인이 각 1명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학사 기준 출신 대학은 서울대, 전공은 법학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