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 함영준, 이강훈)는 지난 3월 말 기준 1조 원이 넘는 이익잉여금을 쌓아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규모가 비슷한 동종업계 경쟁사 중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1조 원대를 기록했다. 그중 이익잉여금 최저인 동원FB와의 격차는 10.3배에 달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이익잉여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3월 말 기준 1조271…
삼성물산이 1분기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재무건전성을 견조하게 지켜냈다.이 회사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2017년 85.4%, 2018년 78.1%, 2019년 78.5%로 최근 2년간 70%선을 유지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78.5%로 전년 동기(78.1%) 대비 0.4%포인트 상승했…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주요 계열사들의 매출이 감소한 반면내부거래를 통한 매출 규모는 증가하면서, 작년 한해내부거래 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그룹과 11개 계열사들의 매출 및 내부거래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총 매출 5조995억 원 가운데 8947억 원이 계열사간 거래를 통해 만들어진것으…
효성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그룹 규모의 성장은 물론,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안정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효성은 지난해 6월 1일 지주회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섬유·무역), 효성첨단소재(산업자재), 효성중공업(중공업·건설), 효성화학(화학) 등 4개 사업회사로 분할하고 새롭게 출발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의 지…
국내 5대 제약사들은 지난 3월 말 기준 평균 6165억 원의 이익잉여금을 쌓아둔 것으로 나타났다. 5개사 중 유한양행의 이익잉여금이 1조5257억 원으로 ‘최고’였고, 종근당이 1448억 원으로 ‘최저’였다. 양사의 이익잉여금 격차는 10.5배에 달했다.압도적인 이익잉여금을 보유한 유한양행은 이정희 대표이사가 취임하던 2015년 3월 말 이후 4년 동안 30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민경집 대표 체제 LG하우시스가 업황 부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이 나빠졌지만, 재무건전성은 소폭이나마 더좋아지며견조함을 이어갔다.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포인트, 0.1%포인트씩 감소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하우시스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4…
화장품업계 매출 상위 10곳 중 올해 3월 말 기준 LG생활건강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직원의 근속연수는 10.9년으로, 2위 한농화성(10.0년)보다도 0.9년 길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18년 화장품업계 매출 상위 10개사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총 1만6200명의 직원들은 평균…
롯데건설이 1년 새 직원을 4.7%나 늘렸다.같은 기간 건설사 톱10의 직원 수는 3.0% 감소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등 건설사 톱10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10개 기업의 직원은 총 5만226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