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박경일 대표 체제서 친환경 매출 비중을 늘렸다. 2022년 말 기준, 에너지와 환경을 포함한 친환경 매출 비중이 30%에 육박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친환경(에너지‧환경) 사업의 지난해 매출이 2조4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8649억 원) 대비 136.7% 증가했다.박경일 SK에코…
HD현대오일뱅크가주영민 단독 대표 체제에서부채 부담을 크게 줄였다. 개선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수소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D현대오일뱅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부채비율이 184.9%로 집계됐다.HD현대오일뱅크는 최근 몇 년간 HPC 프로젝트 등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면서 부채가 늘어났…
CJ CGV가 그룹 내 재무전문가 허민회 대표 체제에서 빠른 속도로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 코로나19 첫 해 5000억 원대까지 떨어졌던 매출을 2년 만에 1조 원대로 되돌렸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 CGV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1조2813억 원을 달성, 2021년(7363억 원)보다 74.0% 증가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7…
윤해진NH농협생명대표가 타이밍 좋게 투입 됐다.수익성 개선, 자본잠식 해소, RBC비율 개선 등 회사 경영상태는 성장을 위해 잘 다듬어져 있다. 윤 대표는 2024년까지 이 회사를 이끌며, 보장성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에 집중할 계획이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농협생명의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NH농협생명은 2022년 완전자본잠식 상태…
김영주 대표가 CEO로 몸담은 지난 8년간 종근당의 매출이 매년 고속 성장했다. 지난해 종근당 연 매출은 김 대표 체제 전보다 9000억 원 이상 상승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종근당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김 대표 체제가 시작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김 대표가 CEO에 선임된 2015년 종근당은 전년…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지난해 제과·빙과 업계에서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았다. 지주회사에서 별도로 받는 배당을 제외하고, 제과·빙과 기업에서만 5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는 오너 경영자는 김 회장이 유일하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빙그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주식 362만527주(지분율 36.75%)를 보유한 김호연 빙그레 회…
셀트리온그룹 상장계열사 3곳 중 유일하게 셀트리온헬스케어만 지난해 영업이익을 늘렸다.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는 그룹 3사 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가져갔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그룹 상장계열사 3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일하게 영업이익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이 회사의 영업이익…
이재현 CJ제일제당 회장이 지난해 식품업계 오너 경영인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다. 지난해 경영인에게 70억 원이 넘는 보수를 지급한 곳은 CJ제일제당이 유일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제일제당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재현 회장의 보수는 72억9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83억9200만 원)과 비교하면 13.1% 감소한 수치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와 박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연봉과 배당을 합쳐 작년 한해 303억 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위메이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172억9200만 원의 연봉과 2억7251만 원의 2022년 배당금을 합쳐 175억6451만 원을 번 것으로 집계됐다.연봉은 전년(69억1600만 원)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