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상장사 CEO 35%가 서울대 출신으로 조사됐다. 고려대 20%, 연세대 10%로, 이른바 'SKY' 출신이 65%를 차지했다. 30대그룹 상장사 CEO의 SKY 출신비중은 54.1%다.4일 데이터뉴스가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학력(학부 기준)을 조사한 결과, 20명의 35.0%인 7명이 서울대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조사에서는 28.6%, 2021년에는 39.1%로, 서울…
한화그룹 상장계열사 CEO의 출신지역이 다양해졌다. 서울·영남 출신 쏠림은 계속됐지만, 1년 전에는 없던 충청과 호남 출신 CEO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3일 데이터뉴스가 한화그룹 상장계열사 CEO 14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 기준으로서울 출신이 7명으로 50.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임원인사 전(14명 중 8명, 57.1%)보다 감소했지만, 여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차기 대선 지지도 조사에서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후보 단일화 시 적합도는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데이터뉴스가 설 연휴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에 의뢰,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ARS 자…
30대그룹 상장사 CEO 중 서울대 출신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선임된 신임 CEO는 서울대 비중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8일 데이터뉴스가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중 출신 대학(학부 기준)이 파악되는 256명(복수학위자가 있어 모수는 257명)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전체의 28.8%인 74명으로 집계됐다.신학…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신임 CEO 5명 중 1명은 그룹 외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신임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40명을 분석한 결과, 최초 입사 기업이 파악된 34명 중 7명(20.6%)이 그룹 외부 출신으로 조사됐다. 국내 주요 그룹들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위기 돌파를 위해 과감한 외부 수혈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롯데그룹과 HD…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CEO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정의선 회장이 졸업한 고려대 출신이 강세다. 서울대 출신 강세가 뚜렷한 30대그룹 평균과 큰 대조를 보인다.26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20명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오너일가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대표)과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가 나온 고려대 출신이 가…
카드업계 CEO 평균 연령이 더 낮아졌다. 서울대와 경제학과 출신 강세현상은 여전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카드사 8곳 CEO 9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연령은 58.4세로 나타났다. 1년 전 59.1세에서 0.7세 젊어졌다.김데이비드덕환 현대카드 대표와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 지난해 1월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등 50대 CEO가 합류한 영향을 받았다.김데이비드덕환 현대…
국내 주요 그룹 계열사 CEO의 전공학과를 조사한 결과, 경영학과 출신이 크게 늘고 전자·전기·화학·기계공학과 출신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기업 운영에 좀 더 강점을 보일 수 있는 경영학 전공 CEO에 대한 선호도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24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 중 학부 전공이 파…
SK그룹 상장계열사 CEO 90% 이상이 이른바 SKY 출신으로 나타났다.30대그룹 전체 CEO의 SKY 출신 비중보다 40%p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21일 데이터뉴스가 SK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6명의 출신 대학(학부 기준)을 분석한 결과,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이 24명으로, 전체의 92.3%를 차지했다.SK그룹은 지난해 조사에서도 SKY 출신 CEO 비중이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