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오창규 기자] 테러예방 및 감시, 국경선 감시,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주요시설물 외곽경계, 공항외곽감시, 유조선등의 안전운항, 교각 등 주요시설물의 안전문제가 중요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열영상카메라의 보급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수요예측기관인 욜 디벨롭먼트(YOLE Developpement)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까지…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정유업계가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진행중이지만, 빅3의 매출액 대비 RD(연구개발투자) 비율은 소수점대를 기록했다. 2018년 3분기 기준, 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 등 국내 정유사 빅3의 RD비율 평균은 0.21%로 나타났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루이비통·에르메스·샤넬이 없는 면세점은 한마디로 ‘팥 없는 찐빵’과 같다. 이들 명품 브랜드를 유치 못한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작년 7월과 11월, 신세계면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강남권역에 오픈했다. 이에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유통 빅3’의 면세점 대전이 본격화됐고, 강남 면세벨트가 형성됐다…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건설업계의 평균보수액과 평균근속연수는반드시 비례관계를 만들지 못했다. 보수액이 높다고 근속연수가 긴 것은 아니다.현대건설은 건설 빅4 중 가장 많은 직원 1인당 평균보수액을 주는데 근속연수는 가장 짧다.대우건설의 보수액은 3위에 그쳤지만 근속연수는 가장 길었다. 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 대림산…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지난해 주요 그룹사 중 SK그룹 계열사의 신용도 개선이 가장 두드러졌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신용도가 나빠진 계열사가 가장 많았다.11일한국신용평가의'2018년 신용등급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등급이 상승한 기업이 13개, 하락한 기업이 11개로 집계됐다. 경기 부진 업종의 구조조정 이후 재무구조가 안정화된 가운데 일부 업종의 호조…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농심의 백산수를 생산하는 '연변농심'의 가동률이 36.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동 가능시간이 1년 새 131.8%나 급증했으나 실제 가동 시간은 31.3% 늘어나는데 그치면서 가동률은 28.13%포인트 급감했다.삼다수 판권을 잃고 백산수로 활로를 찾던 농심의 음료 매출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신동원·박준 농심 대표이사의 경영 능력이 시…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오비맥주에 '고배당 후 희망퇴직'이라는 '평행이론'이 계속되고 있다. 이 회사가 외국계 모회사에 고배당을 실시, 30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입금한 1년 후에는 여지없이 직원 대상의 희망퇴직이 실시된다.2015년 배당성향 146% 배당실시, 2016년 상반기 하반기 두차례 희망퇴직 통해 138명 퇴사, 2017년 배당성향105% 배당실시, 2018년장기근속자…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2018년 기준 건설사 빅5의 해외수주액이 직전년 말 대비 9.5% 하락했다. 하지만 하락장세에 삼성물산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해외수주액을 127.6%나 늘렸다.10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의 연도별 해외수주액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삼성물산·현대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 등 건설사 빅5의 해외수주액 총계는 91억5716만…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한국산업은행 관리를 받고 있는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작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 현대상선은 2년 연속 적자 수렁에 빠진 데 반해, 대우조선해양은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작년 9월 30일 기준, 한국산업은행은 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에 각각 13.13%, 55.7%의 지분을 갖고 있다.현대상선은 유창근 대표, 대우조선해…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의 공장 가동률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가동률 하락과 생산실적 감소를 함께 보이는 가운데, 국내 주류업계의 고정비 부담 확대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의 공장 가동률을 분석한 결과, 2018년 3분기 누적 기준 55.8%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