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러(A Mirror)'가 유수의 뮤지컬 및 연극을 제치고 예매 1위를 차지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예스24의 '7월 뮤지컬·연극 예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예매 1위는 연극 '미러(A Mirror)'로 나타났다.'미러'는 검열의 시대 속 자유를 갈망하는 예술가들의 위장극을 그린 작품이다. 2023년 영국 알메이다 시어터에서 초연된 후 지난 6월 국내에 상륙했다.특히…
고령층 취업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주로 보건, 제조업에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통계청의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고령층 취업자는 978만 명으로 전년 동월(944만 명) 대비 34만4000명(3.6%) 증가했다. 고령층 인구 1644만 명 가운데 59.5%가 일을 하고 있었다.최근 4년간 고령층 취업자는 ▲877만 명 ▲912만 명 ▲944만…
직장인 중 77%가 현재 연봉에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20대~40대 직장인 10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7일 데이터뉴스가 잡코리아 콘텐츠랩의 현재 연봉 만족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연봉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3%에 불과했다.나머지 77%는 불만족을 표시했다.이에 연봉 인상 폭에 따라 이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응답한 비중이…
"자녀 성별은 상관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여아 선호 비율이 30년 전보다 3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6일 데이터뉴스가 갤럽 인터내셔널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44개국 성인 4만47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녀 성별 선호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5%는 자녀 성별이 상관없다고 응답했다. 이어 16%는 남아, 15%는 여아…
Z세대 10명 중 6명은 ESG를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응답 결과가 나왔다.이번 조사는 전국의 만 17~28세(Z세대)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6일 데이터뉴스가 대한상공회의소의 'ESG 경영과 소비 트렌드 인식 조사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중 66.9%가 '조금 비싸더라도 ESG를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가격이 비싸도 ESG를 실…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20대 젊은 인력 비중이 50세 이상 고연령대보다 낮아지는 ‘세대 역전’ 현상이 처음으로 나타났다.6일 데이터뉴스가 리더스인덱스의 '기업 임직원 연령대별 분포 변화'를 분석한 결과, 2024년 20대 인력 비중은 19.8%, 50세 이상 비중은 20.1%로, 두 연령대 비중이 처음으로 역전됐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
풍수해로 지급된 보험금이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보험개발원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사고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풍수해로 지급된 보험금은 934억 원을 기록했다.이중 온실에 지급된 보험금은 824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145억 원) 대비 약 6배 상승한 수치로 최근 7년간 역대 최대치다.전체의 32%가 여름철 수해에 지급됐다. 태풍 19%, 호…
‘논어’는 동서고금의 문화유산 가운데에서 가장 뛰어난 책의 하나이다. 선현들이 전해준 지혜를 습득하여 일상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 또한 지혜이고,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는 데에 가장 적절한 책이 ‘논어’다.남송의 주자(朱子)가 언급한, “천하의 책을 모두 읽었는데, 어떤 책도 ‘논어’만큼 뛰어난 것을 보지 못하였다”라는 말이 ‘논어’의 가치와 위상을 잘 대변하고 있다.…
장기 등 기증자 수가 전년 대비 11.3% 줄었다.5일 데이터뉴스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2024년도 장기 등 기증 및 이식 통계 연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장기 등을 기증한 사람은 393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4431명) 대비 11.3% 감소했다.장기 등은 사람의 내장이나 그 밖에 손상되거나 정지된 기능회복을 위해 이식이 필요한 조직을 의미한다. 신장, 간장, 췌장, 폐,…
코스맥스가 해외 설비 투자를 확대하면서 재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스맥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말 부채비율은 315.2%로, 지난해 말(280.1%) 대비 35.1%p 상승했다.같은 기간 부채총계는 1조4249억 원에서 1조5541억 원으로 1292억 원 늘었다. 반면, 자본총계는 5088억원에서 4930억원으로 15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