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전기동력차 시장이 확대되며 우리나라의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EU와 미국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1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2019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신규등록대수 연료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등록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떨어진 88만9588대를 기록했다.그중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전기동력차)…
세븐일레븐의 재고자산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정승인 대표이사 취임 전 505억 원에 불과했던 재고자산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3배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은 시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재고자산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재고자산이 과도하게 많을 경우, 재고자산 보관비와 물류비 지출 부담이 늘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
박정국 대표 체제 현대모비스의 상반기 영업실적이 반등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6.6%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14.3%, 11.0%씩 늘어났다. 이회사의 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1조1210억 원이다.지난 3월 새 사령탑으로 자리한 박정국 사장은 첫 분기 성적표에서V자 반등을 이뤄냈다. 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연결재무제표…
OCI의 관리직과 생산직 신입사원 시급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사이 관리직 신입사원 시급은은 4% 상승한 반면 생산직 직원 시급은 1.5% 상승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관리직 신입사원 시급 대비 생산직 시급 비율도 1.2%포인트 하락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2018년 기준 OCI의 관리직과 생산직의 신입사원 시급을 분석한 결과, 관리직 시급이 더 가파르게 상승하면…
셀트리온제약(대표 서정수) 임원 가운데 한서제약 출신의 비중이 처음으로 감소했다. 1년 새 임원 수가 4명 증가했는데 모두 비 한서제약 출신이었기 때문이다.셀트리온제약은 1976년 설립된 한서제약이 전신으로, 2009년 7월셀트리온에 인수되면서 셀트리온제약으로 사명을 바꾸고 전문의약품 회사로 성장해왔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
기아자동차의 국내 사업장이 친환경 생산에 가시적 성과를 냈다.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직전년도 대비 3.8% 줄였다. 31일데이터뉴스가 기아자동차의 지속가능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 국내사업장의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73만1000톤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76만 톤) 대비 3.8% 감소한 수치다.총 배출량은 소하·화성·광주 공장 등 국내 전 공장과 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폐기물 재활용률이 조현범·이수일 대표 체제에서 급감했다. 2018년 기준 재활용률은 70.5%로 집계되며, 직전년도 대비 10.1%포인트나 하락했다. 폐기물량은 크게 늘었지만, 재활용량은 정체를 보인 탓이다. 30일 데이터뉴스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지난 해 총 5만4898톤의 폐기물이 발생한 것으로…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가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다시 확인시켰다. 롯데마트는 문 대표가롯데글로벌로지스로 자리를 옮겼던 지난 2년간국내·외 실적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올해 1월 문 대표 복귀후 곧바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30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쇼핑 IR 자료를 분석한 결과, 롯데마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6%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에 120억 원이던 영…
예병태 대표 체제 쌍용자동차의 공장 가동률이 1년 새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올해 1분기 기준 공장가동률은 86.0%로 집계됐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쌍용자동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기준 공장가동률은 86.0%로 전년 동기(72.8%) 대비 13.2%포인트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년 전(88.0%)과 비교하면 2.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