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폐기물 발생과 폐수 방류가 증가한 반면, 폐기물과 폐수의 재활용은 오히려 줄고 있다.폐기물·폐수 관리가 역주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6일 데이터뉴스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폐기물 및 폐수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업장에서 총 1만8483톤의 폐기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의…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삼성전자 상반기 영업이익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75%를 넘어섰다. 이 같은 쏠림 현상은 슈퍼사이클을 탄 반도체 사업의 고속성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마트폰과 가전 등 타 사업부문의 수익성 악화가더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3일 데이터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삼성전자 전사 영업이익…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거대한 화장품 소비시장인 중국시장 변화에 따라 화장품 라이벌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차이가 더 뚜렷해지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중국 수요 증가의 수혜를 입었지만, 시장 환경이 바뀐 뒤 확연히 다른 결과를 낳고 있다. 시장 변화에 내놓은 서로 다른 대응전략이 두 기업의 실적 차이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
[데이터뉴그=강동식 기자] 한국콜마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의 아들인 윤상현 한국콜마 사장이14개 계열사의 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콜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윤상현 한국콜마 사장은 한국콜마홀딩스, 콜마파마 등 총 14개 계열사의 임원으로 등재돼 있다.2018년 1분기 현재 한국콜마그룹은…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주요 전자부품 기업들의 환경·에너지 관련 투자가 줄고 있다.30일 데이터뉴스가 전자업계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공개한 환경·에너지 관련 투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주요 전자부품 기업의 환경·에너지 투자는 대부분 감소하거나제자리걸음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전자부품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보…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전자업계 주요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전자업계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공개한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주요 전자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에 비해 대부분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LG전자는 2016년 110만1000톤에서 지난해 193만3000톤으로 75.6%…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그룹 안살림을 책임져온 하현회 부회장이 4년 만에 비즈니스 현장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오랜 기간 몸담은 제조 분야가 아니라 서비스 분야다.갑작스럽게 LG그룹의 총수에 오른 구광모 회장이 취임 2주 만에 ㈜LG 대표와 LG유플러스 대표를 맞바꾸는 깜짝 인사를 단행한 결과다.일각에서는 주로 제조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하 부회장의 LG유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