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업계가 본격적인 ‘3세 경영’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내수 성장 둔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젊은 경영진을 중심으로 신사업 발굴과 체질 전환에 나선다는 공통점이 두드러진다.1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SPC그룹은 최근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차남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최고전…
LG화학이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활용한 주가수익스와프(PRS) 대금 2조 원으로 재무 구조 개선과 신성장 동력 투자를 동시에 추진한다.14일 데이터뉴스가 LG화학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부채비율은 2024년 말 95.6%에서 2025년 3분기 113.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차입금 비율도 57.0%에서 72.7%로 높아지며 재무 부담이 커졌다.미래 성장 동…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 교체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10대 건설사 중 3곳이 새 수장을 선임했다. ‘비건설 출신’ 인사를 전면에 내세워 재무 안정화·기술 전환·안전 경영 등 현안 대응에 나선점이 주목된다. 일부 기업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대표 교체를 단행, 체질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1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올해 CEO 교체가 이뤄진 곳은 ㈜한화 건설부문…
현대제철이 적자 흐름을 끊고 영업이익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철강업계 전반이 저가 수입재와 건설 경기 부진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현대제철은 고부가 차량용 강판 확대를 통해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2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제철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영업이익은 932억 원으로 전년 동기(515억 원) 대비 81.0% 증가하며 개선세를 보였다.현…
현대백화점이 서울 여의도의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서울’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외국인 매출 비중이 15%를 넘겼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3조18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19억 원으로 54.2% 급증하며, 주요 경쟁사…
현대모비스가 미국 관세 부담으로 3분기 수익성이 일시 악화했지만, 관세 인하와 재고 조정 효과로 4분기에는 반등이 기대된다. 상반기 호실적이 연간 실적 방어에 기여하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현대모비스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15조319억 원, 영업이익은 14.1% 감소한 7803억 원으로 집계됐다.주요 사업인 모듈 및 핵…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4조5326억 원(-1.9%, 이하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 2026억 원(-25.6%)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7조4395억 원의 매출, 3465억 원의 영업이익(-15.9%)을 기록했다.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9840억 원(+0.4%)과 영업이익 1685억 원(+4.5%)을 올렸다.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
SK이노베이션이 장용호 대표 체제에서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규모 자본 확충이 마무리되면서 부채비율이 200% 아래로 떨어지고, 순차입금 부담도 크게 줄었다.11일 데이터뉴스가 SK이노베이션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178%로, 1분기(207%) 대비 29%p 낮아졌다. 같은 기간 차입금은 4조4943억 원, 순차입금은 3조9929억 원…
현대백화점그룹 내 최장수 대표이사인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그린푸드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별도 기준)은 1조7398억 원, 영업이익은 10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 5.5% 증가한 수치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