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S그룹 부사장 이상 고위 임원 80%가 내부 출신 인사로 조사됐다. 타 그룹에 비해순혈주의가 유난히 강하다는 분석이다.1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임원 명단을 공개하는 LS그룹 13개 계열사의 부사장 이상 고위 임원은 10명이고, 이중 8명이 내부 출신으로 집계됐다.30대 그룹 부사장 이상 임원의 내부 출신 비중 평균은 6…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주식시장 호황에 스마트폰 사업 부활이 더해지면서 올 들어 삼성그룹 상장사 주가가 30%가까이 상승했다. 하지만 전자와 금융계열 간 주가는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중공업 계열사의 주가 흐름도 부진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그룹 15개 코스피 상장사의 지난해 말 대비 주가 상승률은 평균 27%(8월 9일 종가 기준)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증…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디스플레이의 폐기물 재활용률이 국내와 해외에서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국내에서재활용률은 매년 높아지는 반면, 중국 등 해외에서는 반대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에 비해 재활용에 대한 중국의 규제나 사회적 관심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LG디스플레이는 CEO인 한상범 부회장이 친환경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변화’와 ‘혁신’은 재계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경영 키워다.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역시 입버릇처럼 혁신을 강조한다. 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임원명단을 공개하는 한화 12개 계열사에는 담당업무로 ‘혁신’을 맡고 있는 임원이 7명으로 집계된다.이들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디스플레이의 직원 퇴직률(이직률)이 최근 5년 새 급격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9%에 육박하던 이직률은 지난해 3%초반으로 떨어졌다.회사 측은 CEO인 한상범 부회장의 직원 스킨십 경영과 즐거운 직장 등 직원들의 기를 살려주는 조직문화가 힘을 발휘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012년 퇴직자는 27…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올 들어 실적과 투자, 기술 등 다방면에서 사상 최대‧세계 최초 등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효성, 신한금융 등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삼성전자는 1분기 19.8%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 14조 원의 사상 최대 분기 영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사업부문 매출과 수익성을 놓고 치열한 우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전맞수'로 자리잡고 있는데,삼성은 매출, LG는 수익성면에서 앞선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시장을 놓고 전자는 초격차 전략으로 매출 규모를 키워는 방식을 구사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을 강조하며…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구창근 CJ푸드빌 대표가 CJ그룹내 최연소 CEO로 선임되면서, CJ그룹 계열사 내 최고령 대표와 최연소 대표 간 연령차가 33년까지 벌어졌다. 31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회장은 최근 경영일선에 복귀, 1973년 생(만 43세) 최연소 CEO를 선임하며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인사 시기가아닌데다 이 회장의 경영 복귀 후 첫 CEO인사였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