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LG그룹을 이끌게 되면서 그가 선택하고 추진할 LG의 미래 성장동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LG그룹 주력 계열사의 연구개발을 이끌고 있는 최고기술책임자(CTO)들의 역할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그리는 미래가 새로운 LG를 만들어야 하는 젊은 회장의방향 설정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4일…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대웅제약의 상품매출, 이른바 '남의 약'비중이 오너 2세인 윤재승 회장의 경영체제가 본격화 한 2014년 이후 대폭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도입품목의 판권회수로 인해 실적에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외산약의 비중은 더 높아지고 있다. 부회장 시절인 2014년 이전 20% 초반대였던 남의 약 비중은 회장 취임 이후 30%대까지 높아졌고, 201…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시장점유율 하락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특히 부진 탈출을 위해 안세홍 신임 대표를 선임한 작년 10월 이후에도 점유율은 계속 떨어지는 중이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화장품 및 생활용품 시장점유율은 최근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매출이 급감, 규모면에서 다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작년 1분기 1조3918억 원에 달했던 이 회사 매출은 올해 1조607억 원으로 23.8% 감소했다.부채비율 역시 391.4%에 달한다. 올해 1월 취임한 최성안대표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SPC그룹 계열사인 비알코리아의 수익성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비알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던킨도너츠의 매출 감소세가 좀처럼 회복되는 않아, 배스킨라빈스의 성장이 무색한 상황이다. 비알코리아는 SPC그룹 계열사로,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와 제빵브랜드 ‘던킨도너츠'사업부로나뉘어져 있다. 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전자업계 생산라인이 품목별로 극명한 가동률 격차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이 100% 가동률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LG이노텍과 삼성전기의 카메라모듈 생산라인 가동률은 50% 밑에서 허덕이고 있다. 생산라인 가동률은 기본적으로 해당 품목의 시장 수요에 따라 달라지지만, 정확한 시장 전망을 통한 생산시설 증설…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대상(주)이 지난 10년 간 3번의 경영진 변화를 거친 가운데,새 대표 체제로 갈 수록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식품BU와 소재BU 부문의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며 출범한 임정배-정홍언 대표 체제에서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0.7%대까지 떨어졌다. 최근 10년 내 최저치다. 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사외이사의 적절성 여부로 잦은 논란을 빚어온 아모레퍼시픽의 역대 사외이사를 분석한 결과,2006년 설립 이후이사회에서 사외이사가 반대표를 던진 사례가 단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사외이사의 본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1위 도시가스 공급기업 삼천리가 수익 다변화를 위해 추진해온 에너지 신사업이 10년 이상의 업력에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있다.삼천리의 종속기업인 집단에너지 기업 휴세스는 지난해 자본잠식에 빠졌고, 에너지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 기업 삼천리ES도 부채가 자본의 9배에 달해 자본잠식 위기에 처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한미약품의 부채비율이 매출 톱5 상장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제약사 대부분이 비교적 안정적 수준의 부채비율을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은유일하게 100%를 넘어섰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부채비율이 급증했다. 당시 대표이사는 오너인 임성기 회장과 전문경영인 이관순 전 사장이었다. 지난해 우종수, 권세창 대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