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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밖에서 더 많이 벌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시장에서 거침없는 수주 행보를 보이며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계약액 2위에 올랐다.23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에 공시된 2024년 해외건설 수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해외에서 60억4159만 달러를 수주하며 2위를 차지했다.2023년 3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매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 2025.01.23 08: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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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업계 최초 4조 클럽 입성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연간 매출이 4조5000억 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4조 클럽’에 등극하게 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는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4조5473억 원, 영업이익 1조32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18.5% 증가했다.삼성바이…

- 2025.01.22 16: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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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작년 매출 3.4%↓, 영업익 3.2%↓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4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8조6550억 원, 영업이익 1조10억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매출은 2023년(19조3100억 원) 대비 3.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1조340억 원) 대비 3.2% 감소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화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견조한…

- 2025.01.22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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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작년 영업손실 1조2209억…“자회사 일시적 비용 반영”

현대건설은 2024년 연결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 32조6944억 원, 신규 수주 30조5281억 원, 영업적자 1조2209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샤힌 프로젝트 등 대형 현장의 공정이 순항 중인 가운데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주택부문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은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지난해 수주는 목표인 29조 원의 105.3%를 달성했다. 특히 국…

- 2025.01.22 16: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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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꾸준한 기술투자, 수익성으로 돌아온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27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8% 이상, 영업이익률 5~6%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모비스의 외형 및 수익성 확대 자신감은 꾸준히 투자해온 혁신 기술 경쟁력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모비스의 2024년 1~3분기…

- 2025.01.22 08: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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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리티얼즈, ‘스페셜티’로 반등 노린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길어지는 전기차 캐즘으로 공장가동률이 하락하고 처음으로 적자를 내는 등 고전하고 있다. 다만, 하이앤드 동박사업을 공략하며 수익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3분기 공장가동률이 71.8%로, 전년 동기(79.7%) 대비 7.9%p 하락…

- 2025.01.22 08: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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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생명과학, ‘아베오’ 업고 두 자릿수 성장

LG화학이 생명과학 부문 실적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이 기업의 생명과학 실적 상승 속도가 가팔라진 때는아베오 인수 시점과 궤를 같이 한다.아베오가 2027년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하고, 수익성까지 끌어올릴 지 주목된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 생명과학 부문의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

- 2025.01.21 08: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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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CEO 여전히 고대가 대세

현대차그룹 주력 계열사 CEO의 약 70%가 이른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도 고려대 출신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CEO 16명을 분석한 결과, 학사 기준 고려대 출신이 가장 많은 5명(31.3%)으로 집계됐다.이어 서울대 출신이 4명, 연세대 출신이 2명으로 조사됐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 2025.01.21 08: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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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안정·성장 모두 잡고 주주환원 적극

코웨이가 넷마블그룹에 편입된 후 재무건전성과 실적이 꾸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웨이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웨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9월 말 부채비율은 77.5%로, 2019년(165.0%) 대비 87.5%p 내려왔다.코웨이는 넷마블그룹 편입 전 잉여현금흐름을…

- 2025.01.20 08: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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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CEO ‘60세 룰’ 사라졌다

과거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CEO 인사의 불문률처럼 여겨지던 60세룰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됐다.20일 데이터뉴스가 삼성그룹 연말 임원인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삼성그룹의 16개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0명의 평균 연령은 60.4세로 집계됐다.삼성그룹 상장사 CEO 평균연령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평균 연령(59.0세)보다 1.4세 많다.또 삼성그룹 상장사 CE…

- 2025.01.20 08: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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