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포스코의 직원수가 지난10여 년 동안 연평균 1.3%씩 감소해온 것으로 조사됐다.일자리 정부를 외치는 문재인 정부의 철학과 사뭇 다른 기조라는 점에서,새 정부에서 포스코의 인력관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 정준양 전 회장, 이구택 전 회장 등 3대 회장이 재임하던 지난 11년 중 9년이 신규채용보다 퇴직한 인…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한진그룹 상장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공통점이 있다. 입사 회사가 모두 대한항공이다.2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한진그룹 34개 계열사 중 임원명단을 공개하는 곳은 상장사인 4곳뿐이다. 이곳의 CEO는 강영식 한국공항 사장, 서용원 (주)한진 사장, 석태수 한진칼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 등 4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태스크포스(Task Force)팀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하고 목표달성을 촉진하기 위한것으로, 최근 1년 새 TF팀 수도 크게 증가했다.2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현대차 TF팀은 지난해 1분기 9개에서 올 1분기 12개로 늘었다. 최근에는 침체된 중국시장에서의 대책마…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그룹 장악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신동빈식' 경영쇄신을 실현할컴플라이언스 위원회(Compliance Committee)의 담당임원 면면에 시선이 쏠린다.롯데는 지난 3월 조직 개편을 통해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설립했다. 위원회는지난해 형제의 난 이후 신 회장이 대국민사과와 함께 내놓은 경영쇄신안을 실현해 나갈 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자산 5조 원 이상 대기업 그룹 오너 중 ‘회장님’으로서 재임기간이 가장 긴 인물은 김승연 한화 회장인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자산 5조 원 이상 52개 대기업 그룹에서 ‘회장’ 직위로 재직 중인 오너는 39명이고, 이들의 평균 재임 기간은 18.6년이다. 재임 기간은 그룹 내에서 회장 직위에 오른 이후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주)두산에는 '제너럴 매니지먼트(General Management)'라는 생소한 직책이 있다. 담당 임원만 10명이다.직역하자면 ‘일반적인 경영(진)’인데 이 같은 직책은재계를 통틀어 두산그룹에만 있고,계열사 중에서도 지주사 (주)두산에서만 볼 수 있다.18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주)두산에서 제너럴 매니지먼트 담…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CJ그룹의 지주전환 10년차, 그간 지배구조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최근 이재현회장이 경영에 복귀한 가운데,지주회사와 그룹계열사 변화에 시선이 쏠린다. CJ는 대기업 그룹 중에서 LG(2003년), GS(2004년)에 SK(2007년)에 이어 일찌감치 지주 체제로 전환했다. 다만 현재 (주)CJ는 소액주주 소유 지분율이 41.1%로 국민연금(9.4%)과 합칠 경우…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디스플레이의 2인자이자 차세대 성장동력 OLED 사업의 ‘키맨’인 여상덕 사장에 시선이 쏠린다.0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에서 TV 등에 사용되는 대면적 제품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내년까지 10조 원 투자를 단행하는 등 중소형 부문에서도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이에 따른 시…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정용진 부회장 체제로 전환된 이마트 임원의 학맥 지도가 바뀌고 있다. 연세대 출신 임원 비중이 확연히 줄고, 서울대와 경희대 졸업자는 약진했다.1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이마트는 임원(비상근 제외)은 출범 당시인 2011년 37명에서 올 1분기 42명으로 13.5% 증가했다.임원 수는 늘었지만 연세대 출신은 크게 줄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