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상장사 연봉 톱10 중 카카오 출신 인사가 4명을 차지했다. 조수용 전 카카오 공동 대표가 357억 원으로 연봉 톱에 올랐고, 여민수 전 공동 대표가 332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정의정 전 기술부문 책임자와 김주원 전 공동체 컨센서스 센터장도 상위 10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김훈·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 SK그룹 출신인사도 톱…
대기업집단 상장사 2022년 기부금이 2021년 대비 5.7%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3059억 원으로, 전체의 22.1%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이 2위로, 765억 원을 기록했다.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HMM으로 1000% 넘게 뛰었다. 업황 호조에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305곳의 기부금을 분석한 결과, 2021년 1조3123억 원…
CJ그룹 상장사 직원 수가 3년 만에 3만 명대를 회복했다. 지난 2020년 직원 감소의 직접적 영향을 줬던 CJ CGV가 다시 채용을 늘리면서, 그룹 전체 직원수 증가를 이끌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그룹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개 기업의 지난해 말 직원 수는 총 3만1204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3만2116명) 이후 3년 만에 3만 명…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한 유통 3사가 재고자산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백화점의 재고자산이 가장 많이 늘었고, 전체 자산 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신세계가 가장 높았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의 재고자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재고자산은 7066억 원으로 전년(3650억 원)보다 93.6% 증가했다.같은 기간 자산 대비 재…
지난해 두산그룹 상장계열사 중 두산밥캣이 유일하게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었다. 오리콤과 두산에너빌리티는 1000만 원 이상 직원 연봉이 상승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그룹 6개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건설장비 계열사 두산밥캣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미등기임원 포함)은 1억1300만 원으로, 전년(1억400만 원…
CJ바이오사이언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중을 기록했다. 400%가 넘었다. 넵튠, SK바이오팜, 넷마블 등이 뒤를 이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상장사 305곳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 CJ바이오사이언스가 압도적으로 높았다.2021년 111.4%에서 지난해 461.0%로 349.6%p…
KG그룹 상장계열사의 직원 1인당 매출이 모두 상승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G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곳 모두 지난해 직원 1인당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그중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KG이티에스다. 이 회사의 지난해 직원 1인당 매출은 2247억 원으로 전년(213억 원)보다 953.7% 증가했다. 직원이 크게 줄어든 것이 주…
지난해 라면 3사 중 오뚜기와 삼양식품의 부채비율이 두 자릿 수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3사 모두 여전히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부채비율은 84.3%로, 전년(69.4%)보다 14.9%p 상승했다.자본총계는 2021년 1조5370억 원에서 2022년 1…
한화그룹 상장계열사가 지난해 기부금을 30억 원 이상 늘렸다. 특히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손해보험이 10억 원 이상 기부금을 확대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그룹 7개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기부금 합계는 2021년 205억900만 원에서 지난해 236억9900만 원으로 31억9000만 원 증가했다.기…
롯데그룹 상장사 직원 수가 전년 대비 5.1%, 2308명 늘었다. 롯데쇼핑은 일상회복으로 인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직원 감소세가 이어졌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수를 공시한 10개 기업의 지난해 말 직원 수는 4만7365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말(4만5057명) 대비 2308명(5.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