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이후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순이익도 전년에 비해 11.4% 늘렸다. 해외 네트워크 개척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IBK기업은행의 사업보고서 및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취임 첫해인 2020년 1조5479억 원의 연간 순이익을 기록했다. 2년차인 202…
태광그룹 상장사가 지난해 모두 영업이익을 늘렸다. 특히 태광산업은 영업이익을 전년에 비해 500% 넘게 늘리며, 그룹 전반의 실적상승을 견인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광그룹 상장사(태광산업, 흥국화재, 대한화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개 기업 모두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태광그룹 상장사들은 2020년 코로나19의…
농협손해보험 설계사 정착률이 최상위권에서 중하위권으로 뚝 떨어졌다. 1년만에 27.69%p 하락하며 업계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손해보험사의 설계사정착률을 분석한 결과, 11곳 중 7곳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농협손보의 설계사정착률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농협손보는2020년 77.43%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70%…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였다. 특히, KB금융지주는 2년 연속 순이익 톱을 기록했으며, 우리금융지주는 30%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금융지주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1분기 순이익이 4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1분기 3조9647억 원에서…
삼성카드의 할부금융손익이 급감했다. 다른 전업카드업체들은 모두 손익을 늘렸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할부금융업 영위 카드사 6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할부금융손익은 253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2348억 원에서 7.8% 증가한 수치다.할부금융손익은 할부금융수익에서 비용을 뺀 수치다.지난해 새로 사업을 시작한 하나카…
메리츠증권(대표 최희문)은 2022년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282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수치로, 1년 만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또 2018년 1분기를 시작으로 17분기 연속 1000억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 실적을 이어갔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3769억 원과 380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2.4%와 32.0% 늘었다…
우리금융지주 연초대비 주가 상승률이 10대 금융지주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금융지주는 25일 종가기준 주가가 연초 대비 19.0% 올랐다.신한, 하나금융, KB금융 등 4대 금융지주도 모두 상승대열에 합류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10대 금융지주사 주가를 분석한 결과, 비상장사인 NH농협금융지주를 제외하면 9곳 중 5곳의 주가가 연초 대비 올랐다.최근 금리 인상으로…
IBK기업은행이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659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882억 원이다.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021년 말에 비해 2.6% 증가한 209조 원,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2.9%를 달성했다.IBK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