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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창 아시아나IDT 대표, 시작부터 무거운 오너3세 책임경영

금호아시아나그룹의 IT서비스 기업 아시아나IDT가 박세창 대표 체제로 전환한 후 출발부터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 박세창 사장은 지난해 아시아나IDT 대표이사에 취임해 기업공개(IPO)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지만, 최근 수년간의 실적 상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에 따라 3세 경영인으로서 경영능력 입증은 해를 넘기게 됐다.26일 데이…

- 2019.03.26 08: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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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회장의 '동대문 신화' 위태…'마이너스 손'이 된 최혜원 형지I&C…

패션종합기업 형지IC는 2016년부터 매출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최근 2~3년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형지IC가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면서 올해로 취임 4년 차에 접어든 최혜원 대표이사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형지아이앤씨의 2018년 잠정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

- 2019.03.25 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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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영업익·당기순이익 방어 실패

김정훈 대표 체제 현대글로비스의 실적이나빠졌다. 2018년 연간 기준 매출액은 3.1%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2.3% 하락한 7271억 원, 당기순이익은 35.7% 하락한 4374억 원으로 집계됐다.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계열사였던 현대글로비스 대표에 선임,주목을 받았던 김정훈 대표는 취임 후 공개한연간 성적표에서 수익성을 악화시킨 셈이다. 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

- 2019.03.22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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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배재훈...산업은행이 선택한 대우조선해양·현대상선 CEO는…

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의 대표이사가 교체된다. 각 사의 대표로 내정된 인물은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부사장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배재훈 전 범한판토스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부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오는27일,29일 진행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

- 2019.03.21 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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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자산규모 덩치 값 못한 당기순이익

증권 업계 자산규모 2위인 NH투자증권이 당기순이익 규모는 업계 4위에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산 규모 3위인 한국투자증권과의 당기순익 격차는 더 벌어졌다.14일 데이터뉴스가 NH투자증권의 실적을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수익 규모는 8조9515억 원, 영업이익 4908억 원, 당기순이익 32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영업수익 9조3640억 원, 영업이익 486…

- 2019.03.14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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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영업이익률 하락에 가려진 매출 성장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률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최근 3년 사이 매출이 연평균 15%씩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그만큼의 폭으로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특히2016년 박근태 대표 취임 이후 영업이익률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2위 한진과의 격차도 좁아졌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대한통운의 2018년 잠정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2.6…

- 2019.03.13 08: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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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구 대표 체제 코오롱인더스트리, 영업이익 역대 최악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영업이익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8년 누적 기준 1452억 원으로, 전년1980억 원 대비 26.7%, 인적분할된 2010년 4121억 원 대비 64.8% 감소했다.이에 따라 작년 3월 선임된 장희구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8년…

- 2019.03.11 08: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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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선 보해양조 대표, 영업익·당기순익 추락…직원은 권고사직·희망…

주류제조 및 판매업체 보해양조는 2015년부터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 올해로 취임 5년차에 접어든 임지선 대표이사는 작년 말 권고사직과 희망퇴직을 단행했다.과도한 신제품 라인업에 수도권 공략도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전국구 소주'에 안방까지 위협받는 형국이다. 경영실패에 대한 책임을 직원들에게 떠 넘겼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임 대표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 2019.03.07 08: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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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하나투어 영업이익률…김진국 대표체제 후 3년 연속 꼴찌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김진국 대표이사가 하나투어를 이끈 지 만 3년이 지난 가운데, 하나투어는 여행사 빅3 중 3년 연속 영업이익률 최저를 기록했다. 이 회사 매출은 여전히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사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나투어의 2018년 사업보고…

- 2019.02.28 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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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겸직왕' 타이틀, 올해는 좀 내려 놓나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0대 그룹 총수 중 가장 많은 계열사 임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다음달 신 회장이 맡고 있는 4개 계열사 등기이사직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어서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 계열사 사업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 2019.02.14 0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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