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순손실에도 배당을 이어갔다. 향후에도 순이익 30% 이상의 배당성향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케미칼의 현금‧현물 배당 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주당 배당금은 3500원(보통주 기준)으로 계획됐다. 배당총액은 1190억 원이다.롯데케미칼은 2020년 IR 자료를 통해 배당 정책을 발표했…
정성필 대표가 이끄는 CJ프레시웨이가 2년 연속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린데 이어, 올해는 매출 3조 원을 넘본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프레시웨이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9.9% 증가한 2조7477억 원, 영업이익은 75.8% 늘어난 978억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사업과 단체급식 사…
한화솔루션이 출범 이후 3년간 무배당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이 1조 원에 육박하는 등 최대 실적을 거뒀는데도 배당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솔루션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13조6539억 원, 96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이다.상반기에는 케미칼, 하반기에…
편의점 업계 매출 1위인 GS25가 CU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매출 격차는 1000억 원대로 좁혀졌고, 영업이익은 뒤짚혔다. 점포수는 이미 CU에 역전을 허용한 상태여서, 올해 선두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2일 데이터뉴스가 편의점 업계 1, 2위인 GS25와 CU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두 곳 모두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CU의 실적 증가…
롯데하이마트가 순이익 감소에도 꾸준히 배당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롯데하이마트 최대주주인 롯데쇼핑은 최근 5년간 762억 원의 배당금을 받았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하이마트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527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287억 원, 2021년 –575억 원에 이어 하락세를 이었다.지난해에…
E1과 SK가스의 지난해 주요 경영지표가 모두 상승했다. 두 회사 모두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배당 규모를 늘리며 적극적인 주주친화에 나섰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E1과 SK가스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E1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55.1% 증가한 7조9908억 원, 영업이익은 4899.4% 늘어난 2787억 원을 기록했다.경쟁사인 SK가스도 지…
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중 11곳이 지난해 두 자릿 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차그룹 상장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12개 기업 모두 지난해 매출이 늘었다. 이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 합계는 374조90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0.9% 증가했다.현대비앤지스틸이 가장…
삼양그룹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가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하락했지만 배당금액은 3500원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최대 주주 김원 삼양사 부회장,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김량 삼양사 부회장은 지분율에 따라 60억 원의 배당금을 받아 갔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양홀딩스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연결 당기순이…
HL디앤아이한라가 적자전환 이후 한 분기만에 다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점진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L디앤아이한라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10월~12월) 영업이익이 3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68억 원) 대비 흑자전환됐다.3분기 실적에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자재비, 외주…
현대그린푸드가 박홍진 단독 대표 체제서 높은 매출 신장을 보였다. 지난해는 최대 매출을 달성해 4조 클럽 입성을 앞두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그린푸드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년 대비 12.5% 증가한 3조9232억 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같은 기간 687억 원의 영업이익과 49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