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광동제약이 2013년 최성원 대표체제 이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규모를 키웠으나 영업이익은 400억 원대 제자리걸음을 면치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실속없는 외형 성장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창업주 최수부 전 회장의 외아들인 최성원 대표가 2013년 대표이사 사장에서 2015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탄탄한 경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문의 실적 및 비중이 커지고 있는 반면, 수퍼마켓 사업부문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GS왓슨스에 투자할 것을 예고하며 사업부문별 격차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부문별 담당임원은 편의점 사업부4명, 수퍼마켓 사업부4명, HB(GS 왓슨스)사업부1명으로 주력 사업인 편…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가 일명 ‘행버거병(HUS)’ 이슈로 인해 이미지손상과 함께 최대 위기에 몰렸다. 주방공개 프로젝트 등 조 대표가 강조했던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식 전환캠페인도 한순간 물거품이 될 상황이다. 한국 맥도날드 내 첫 여성 대표이자 내부 출신 첫 한국인 대표로 주목을 받으며 선임된 지 1년만이다.15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CJ제일제당의 최근 5년간 성장성적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생명공학부문의 외형성장, 식품부문의 수익성 강화가 돋보이는 가운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아내며 큰폭 성장을 이뤄낸 유통부문은 각 사업부문에서도 단연 압권이다. 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제일제당의 5년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내부거래액…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김장철을 앞두고 삼성과 LG전자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용량별로 소비전력 우위가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업계에 따르면 500리터 이상 대용량 김치냉장고에서는 LG전자가 삼성전자보다 소비전력이 앞선다. 반면 300리터급과 뚜겅식에서는 삼성전자의 전력 소모량이 더 낮았다.우선 500리터 이상 용량의 스탠드형 4도어 제품…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동통신 3사가 7일부터 갤럭시 노트8 사전예약에 나선다. 이통3사는 가입자 유치를 위해 제휴카드 할인, 4.5G서비스 제공,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었다.갤럭시 노트8의 출고가는 64GB 모델 109만4500원, 256GB 모델은 125만4000원이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노트8 고객을 위해 최대 900Mbps급 속도를 지원하는 ‘4.5G 서비스’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문재인 정부들어 기업이미지가 급상승 중인 오뚜기의 상반기 매출이 4.14%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93%, 8.58% 감소해 수익성은 나빠졌다.당기순이익 감소는 지난해 상반기 추가된 100억 원 가량의 환급금 착시현상 때문이 컸다지만, 순이익 증가율이 3~4년 전 10~20%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영업이익률 역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