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네오위즈 매출이 모든 사업 부문에서 줄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네오위즈는 1973년 생배태근 신임 공동 대표를 내정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오위즈의 잠정실적 등을 분석한 결과, 4분기 매출이 693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765억 원에서 9.4% 줄어든 수치다.전 사업 부문에서 감소세를 그렸다. 모바일과 PC·콘솔 매출은 물론 사…
LG전자가 선택과 집중 전략을 더 강화하고 있다. 성과가 나지 않는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핵심 사업과 미래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6년간 이어온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를 철수했다. 올해는 태양광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LG전자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74조72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58조579억 원) 대…
한글과컴퓨터는 별도기준으로 2021년 매출 1153억 원, 영업이익 43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5.4%, 34.0% 상승한 것이다.영업이익율은 최근 20년 내 가장 높은 수치인 37.9%에 달했다. 회사 측은 한컴오피스의 기업 및 개인 고객군에서의 신규 가입자 증가, 한컴오피스의 지속적 제품 혁신 전략에 기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반면, 연결기준 실적은 하락했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머신러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겁내지 말고 AI에 도전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랍니다.”최근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에서 조금은 색다른 책이 나왔다. ‘Auto ML 플랫폼 WiseProphet으로 AI 모델 쉽게 개발하기’라는 제목을 단 이 책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AI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전문지식이 없어도, 코딩을…
주요 전기전자업계 기업들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사상 최대 실적을 냈고, LG디스플레이는 3년 만에 영업흑자를 맛봤다. 이들 기업은 큰 폭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2021년 배당금을 늘리거나 배당 재개에 나서 주목된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기전자업계 매출 상위 7개 기업의 배당 결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 L…
포스코그룹 상장계열사들이 지난해 좋은 실적을 거둔 가운데, 포스코ICT만 수익성이 급락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그룹 6개 상장계열사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5곳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또 6곳 중 3곳은 배당금을 늘렸고, 나머지는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포스코그룹 6개 상장사 중 IT…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카카오 신사업부문 자회사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지난해 카카오 신사업부문 매출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었다. 하지만, 수익성은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의 2021년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의 연결종속회사를 포함…
LG에너지솔루션이 분사 2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다만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다. 상장 당일 기록했던 50만원대를 깨고 45만원 대에 머물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17조8519억 원, 76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12조5700원)은 42.0% 늘었고, 영업이익(-2895억…
NHN의 게임 매출 감소가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유지되던 4000억 원대도 붕괴됐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N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연간 매출이 1조9024억 원으로 집계 됐다. 1년 전 1조6412억 원에서 17.0% 증가한 수치다.게임부문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업 부문 매출이 성장했다.게임 부문 매출은 3년 연속 감소세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