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전통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웹표준 UI·UX 대표주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해 매출 210억 원과 영업이익 21억 원을 올렸다. 연초 공표한 올해 매출 목표는 250억 원. 하지만 내부에서는 300억 원까지 기대하고 있다. 초고속 성장과 수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셈…
카카오게임즈의'오딘 : 발할라 라이징'의 돌풍이 거세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시리즈를 끌어내리고 탈환한 구글과 애플 매출 1위 자리를 좀처럼 내 놓지 않고 있다.엔씨소프트가 대작게임 블레이드소울2를 내달 26일 출시하기로 공식 발표한 가운데, 오딘의 흥행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서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의 역주행으로 실적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연결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성준호 대표 취임 이후 매출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2018년 매출은 7582억 원이었다. 이듬해 1월 취임한 성준호 대표가 이끈 2019년에는 8873억 원의 매출을…
데브시스터즈의 광고선전비가 1년 새 폭증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게임 상장사 27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광고선전비 합계는 2774억2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157억8500만 원)보다 28.6% 증가한 수치다.이 중 데브시스터즈의 광고선전비가 1년 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1분기 10억…
컴투스가송재준·이주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경영진 교체를 통해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실적 개선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윰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컴투스의 사업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해외 매출은 2017년 4417억 원, 2018년 4018억 원, 2019년 3179억 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지난해에는 해외 매출이 4044억 원을 기…
큰 폭의 매출 확대를 실현한 데브시스터즈가 연구개발에도 통큰 투자를 했다. 1분기만에 지난해 전체 규모의 40%를 넘겼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데브시스터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056억3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6억1900만 원에서 467.4% 늘어난 수치다.지난 1월 출시한 '쿠키런:…
지난해 11월 출시된 '세븐나이츠2'가 넷마블 전체 매출의 11%를 책임졌다. 세븐나이츠2는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된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성과가 더 주목받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넷마블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의 1분기 매출은 총 5704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5329억…
엔씨소프트 '아이온'이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엔씨소프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1분기 매출 5125억 원 중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등 온라인 게임이 25.2%(1289억 원), '리지지M'과 '리니지2M'을 합한 모바일 게임(기타 모바일 게임 제외)이 63.4%(3248억 원)을 차지한…
전자증빙 협업 플랫폼 전문기업 유니포스트(대표 김계원)의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경영지원 협업 서비스가 선보인지 1년 만에 고객사 100곳을 돌파했다. 경비, 휴가, 결재 등 기업의 기본 업무를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저렴하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기업과 직원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어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해 상반기 시작한 경비처리 서비스를 이…
SK텔레콤이 6대 4의 비율로 존속회사(SK텔레콤)와 신설회사(가칭 SKT신설투자)로 인적분할한다. 또 5대 1의 주식 액면분할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주식 20주를 가진 주주는 5배 늘어난 100주를 갖게 되며, 존속회사 주식 60주와 신설회사 주식 39주를 교부 받는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T신설투자(가칭, 신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