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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300%대 영업이익 초고성장

게임업계가 지난해 신작 효과와 집콕 열풍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대폭 늘렸다. 2019년 적자를 냈던 기업들이 대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기업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특히 ‘애니팡’ 시리즈로 유명한 선데이토즈는 300%대의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2020년 실적 확인이 가능한 30개 게임 업종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

- 2021.03.22 08: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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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실적 낸 김태영 체제 웹젠…아쉬운 해외사업

김태영 대표 체제 웹젠이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3가지 핵심 실적 지표에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만,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뮤'지적재산(IP)을 활용해 중국에서 출시 예정인'전민기적2'가해외 매출에 힘을 발휘할 지 주목된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웹젠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 2021.03.19 0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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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공격적 R&D…9개월간 1000억 넘게 늘렸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지난해 1~3분기 연구개발(RD)에 투입한 비용이 나머지 게임 업종 상장사 전체 연구개발비보다 3000억 원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엔씨소프트는 1년 새 연구개발비를 50% 가량 늘리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된 29개 게임 업종 상장사의 연구개발비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0년 1~3분기…

- 2021.03.18 08: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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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부채비율 증가폭 최고…21.8%→76.5%

코원(COWON)이 지난해 게임 업종 상장사 중 부채비율이 가장 크게 상승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7개 게임 업종 상장사의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전체 부채비율은 2019년 말 30.2%에서 2020년 말 35.7%로 5.5%p 증가했다.조사 대상 기업 중 코원의 부채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2019년 말 21.8%에…

- 2021.03.17 08: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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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노홀딩스, 게임업계 훈풍 속 나홀로 적자전환

베노홀딩스(구 엔터메이트)의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주요 실적지표가 모두 하락했다. 게임 업종 상장사 중 3가지 실적지표가 모두 나빠진 곳은 베노홀딩스가 유일하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베노홀딩스의 실적(연결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지난해 94억336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159억5047만 원)에 비해 41.0% 감소…

- 2021.03.17 08: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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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직무인력 10만명 돌파…1년 새 1만3000명 늘어

데이터 직무 인력이 지난해 10만 명을 돌파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데이터산업 현황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데이터 직무 인력은 10만1967명으로, 전년(8만9059명)보다 14.5% 늘었다.데이터 직무에는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컨설턴트, 데이터 기획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아키텍트,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개발자 등이…

- 2021.03.16 19: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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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넷마블, 매출 72% 해외에서 올렸다

넷마블의 해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넷마블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조4848억 원으로 전년(2조1787억 원)보다 14.0%(3061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넷마블의 실적 증가는 해외 매출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의 해외 매출은 2019년 1조…

- 2021.03.16 09: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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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NHN은 게임사관학교...상장사 CEO 10명 중 2명 배출

게입 업종 상장사 CEO 10명 중 2명이 넥슨 또는 NHN에서 경력을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35개 게임 업종 상장사 CEO 42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넥슨과 NHN 출신이 각각 4명으로 집계됐다.신지환 넥슨지티 대표,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 손창욱 미투온 대표, 박홍서 썸에이지 대표는 넥슨에서 커리어를 쌓았다.신지환 대표는 2005년 넥슨에 입사했고, 2011년 넥…

- 2021.03.16 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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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600만…해외에서 힘 못쓴 카카오톡

카카오가 국내에서 카카오톡 메신저의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톡비즈(카카오톡 기반 비즈니스)의 급성장을 이어간 반면, 해외 카카오톡 이용자는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4분기 카카오톡 메신저의 월간활성이용자(MAU, 한 달 동안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한 사람)는 5222만3000명으로 집계됐…

- 2021.03.16 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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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부문 존재감 갈수록 악화

NHN이 전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게임부문 실적은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게임사업 비중도 매년 감소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NHN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매출은 2018년 1조2821억 원, 2019년 1조4891억 원, 2020년 1조6814억 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같은 기간 게임…

- 2021.03.15 08: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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