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석 한진 대표가 단독대표 체제 전환 첫 해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한진은 지난해 3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과 11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지난해 발표한 ‘비전 2025’의 첫 해 실적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진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2조8494억 원으로, 전년(2조5041억 원)보다 13.8% 늘었…
SK온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분할 이후 부채부담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속적인 자본 확충을 통해 투자여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부채비율이 211.5%로 집계됐다. 전년 말(258.2%) 대비 46.6%p 감소했다.SK온 국내 배터리…
조선업계 임직원 수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 2~3년간의 일감을 확보해 놓은 만큼, 앞으로도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조선업계 주요 기업(현대중공업그룹 조선사,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직원 수는 총 3만8478명으로 집계됐다.조선업계는 인력 감소를 겪었다. 2016년…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6년 만에 100억 원 밑으로 떨어졌다.14일 데이터뉴스가 이마트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트레이더스의 매출은 8184억 원으로, 전년 동기(8409억 원) 대비 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분기 152억 원에서 올해 1분기 84억 원으로 44.7% 하락했다.매출이 감소한 반면, 판매 및 관리비…
신풍제약이 신약 개발 의지를 다지면서 연구개발(RD) 투자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적자규모 또한 빠르게 커지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풍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영업이익이 2년 동안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신풍제약은 2020년 1978억 원이던 매출이 2021년 1892억 원으로 하락했지만, 지난…
LG에너지솔루션이 투자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신‧증설 및 품질 강화 투자액이 매년 증가했다. 올해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량 늘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에너지솔루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신‧증설 투자 및 품질 강화 투자에 총 1조8104억 원을 사용했다. 전년 동기(9090억 원) 대비 99.2% 증가…
NS쇼핑이 조항목 대표 체제서 2년 연속 수익성이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는 영업이익이 30% 이상 하락하고 당기순손실이 450억 원가량 늘어났다. 지난해 말 실적 악화에 영향을 줘온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한 NS쇼핑이 올해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주목된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S쇼핑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년 연속 수익성이 하락했다.지난…
악국약품이 첫 전문경영인 원덕권 대표 체제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안국약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원 대표 체제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원 대표는 한국얀센, 동화약품 등을 거쳐 2013년 삼아제약 연구개발생산총괄 사장을 맡았다. 이어 2018년 안국약품에 연구개발생산총괄 사장…
KCC가 실리콘 사업 부진으로 인해 전년 대비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도료, 건자재 등 기존 사업들이 영업이익을 늘렸지만, 전체 매출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리콘 부문이 부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495억 원) 대비 49…
금호건설의 영업이익률이 1.0%까지 빠졌다. 주택 경기 부진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급감한 데 영향을 받았다. 이는 서재환 대표가 취임한 2016년 7월 이후 최저치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49억 원) 대비 65.8% 감소했다.금호건설을 포함한 중견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