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DB손해보험의 해지환급금 증가액 규모가 위험수위다. 10개 손해보험사 기준 최고 수준으로 분석됐다.30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당기순이익 규모 상위 10개(2017년말 기준)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해지환급금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지급된 해지환급금 규모는 총 718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동월(637억 원) 대비 81…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폭이 업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기준 DB손보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업계 평균보다 3.3%P나 높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당기순이익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평균 손해율은 82.1%로 집계됐다. 이는 2년 전(81.8%)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4.7% 감소했다.자기자본 상위 5개 증권사 가운데 영업실적이 감소한 곳은 KB증권이 유일하다. 경영 2년차를 맞이한 윤경은·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자기자본 상위 5개 증권사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우리은행이 내년 초를 목포료 금융지주사 설립 추진을 공식화했다.금융권 굵직한 이슈들에 밀려 속도를 내지 못했던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경영효율성 제고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내년 초 출범을 목표로 지주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와 본인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롯데지주가 내년 10월까지 보유하고 있는 금융계열사 지분을 모두 매각해야 하지만 이렇다할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분 전량을 제3자에게 매각하는 방법 ▲호텔롯데가 인수하는 방법 ▲중간 금융지주회사 설립 등 몇가지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지만, 인수자금에 대한 부담이나 규제당국의 정책변화 등에 가로막혀 처분 방향을 아직잡지 못하고 있…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메리츠화재가 대리점에 지급한 수수료 금액이 2년 새 50.3%나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메리츠화재가 대리점을 통해 얻은 원수보험료 증가율은 24.5%로, 대리점 수수료 증가율과 25.7%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업계 평균 격차가 6.8%포인트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업계에서는 대리점 수수료의 증가율이 지나치다는 지적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당기…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롯데카드의 실적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상품 설명의무 등을 위반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올해로 취임 2년차인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부사장의 발걸음이 무겁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기준 총 영업이익 규모는 2조717…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카드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은행계 카드사 4곳의 실질 당기순이익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선방했다.그러나 올해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추가로 예정돼 있어 향후 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1분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카드사 4곳의 당기순이익 규모는 전년동기보다 7.3% 증가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생명의 보유 계약 건수 감소율이 업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KB생명의 보유 계약 건수는 1년 사이 30.9% 급감했다. 같은 기간 업계 전체 보유 계약 건수는 0.2% 증가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각 보험사별 보유 계약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기준 25개 생명보험사가 총 보유 계약 건수는 8266만912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