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 상위 5개 게임사 중 연구개발비가 가장 적고,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유일하게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상위 5개 게임사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상반기 연구개발비 합계는 69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419억 원)보다 28.9% 증가한 수치다.이들 기…
엠게임의 중국 매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게임규제가 거세지며 우려를 낳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엠게임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영업수익은 지난해 상반기 219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245억 원으로 1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억 원, 51억 원에서 33.3%, 100.0%씩 증가한 64억 원…
베스파가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았지만, 오히려 적자가 확대되며 실적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베스파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영업수익은 274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349억 원에 비해 21.5% 줄었다.올해 상반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35억 원, 21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
LG디스플레이가 올 들어 6월까지 국내 주요 전자 대기업 중 가장 높은 직원 증가율을 기록했다.직원 수를 가장 많이 늘린 곳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자업종 7개 주요 대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직원 수 합계는 지난해 12월 말 23만7781명에서 올해 6월 말 24만122명으로 1.0%(2341명) 증가했다.7…
게임빌이 상반기 아쉬운 실적을 냈다. 지난 3월 취임한 이용국 게임빌 대표가 하반기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게임빌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617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755억 원)보다 18.3% 감소했다.게임빌의 2개 사업부문 모두 실적이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이 초반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폴더블폰은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평가되는 만큼 스마트폰 등을 판매하는 IM(Information technology Mobile communications)부문의 고속성장이 기대된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IM부문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