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KB금융이 현대증권과의 주식 교환을 통해 완전 자회사 편입을 성공시킨 가운데, KB손보와 KB캐피탈도 같은 방식으로 자회사 편입을 추진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모두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KB손보와 KB캐피탈만이 100% 완전자회사가 아니다. 업계는 KB금융이 현대증권과 KB투자증…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지방공기업 2곳 중 1곳이 3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데이터뉴스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지방공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말기준 실적을 공시한 399곳의 영업이익은 -1조4960억 원으로 집계됐다.2013년(389개사)과 2014년(394개사)은 각각 -1조409억 원, -1조4432억 원으로 적자 규모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IT서비스 빅3가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SDS(사장 정유성)는 4자물류(4PL) 모델, SK CC(사장 박정호)는 ICT융합을 통한 글로벌 IT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LG CNS(사장 김영섭)는 IT서비스 본연의 사업으로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SW산업진흥법 시행을 전후해 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국내 광역자치단체 중 주민 1000명당 공무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원희룡 지사가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교롭게도 주민 1000명당 공무원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원 지사와 함께 새누리당 내 대선 잠룡으로꼽히고 있는 남경필 지사의 경기도청이다. 16일 데이터뉴스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 거주민 수와 공무원 수…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3사의 해지율은 일제히 떨어졌지만, 업체별 감소폭은 큰 차이가 났다. LG유플러스는 단통법 시행후 해지율 감소폭이 크지 않아,KT를 제치고 해지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15일업계에 따르면 2014년 10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이전인 2014년 3분기 이통3사의 평균 계약 해지율…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수제버거' 명칭을 사용하는 기준이 업체마다 달라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수제버거는 높은 가격을 형성하면서 프리미엄 버거, 건강식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어 명칭사용에 일관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5년 이후 크라제버거, 모스버거 등 수제버거 브랜드 외에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패스트푸드 브랜드에서도 ‘…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등기이사로 등재하며책임경영에 나선 가운데, 삼성그룹 상장계열사들의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11% 이상 증가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냈다. '그룹 영업이익 11% 증가'가 이 부회장이 책임경영 출발선에서 마주한 성적표인 셈이다.이같은 출발선 성적표는 이 부회장에게 상당한 부담을 줄 전망이다.3분기까지 실적은 견조하지만, 앞으…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345개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기관장·CEO 중 국회의원 출신은 10명이었고 이중 9명이 친박계 인사였다. 2명은 2선 이상 의원이다.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시장(준시장형) 공기업 및 공공기관 345곳의 기관장·CEO는 330명이고 이중 국회의원 출신은 10명이다.우선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16대~18대 국회의원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총 23곳에 달하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 수장이 임기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관료나 정치권 인사들이 말하는 이른바 '노른자위' 자리도 많지만 '최순실 사건'으로 인한 권력공백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들공공기관과 공기업 CEO 자리역시 쉽게 채워지기 어려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7곳의 CEO 자리를 한전과 주무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출신 인사가 지난 10여 년간 나눠먹기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한전과 산업부 출신 CEO가 강세를 보이는 곳이 극명히 갈렸다.한국전력과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은 산업부 인사가 강세를 보였고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전KPS는 한전 출신이 장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