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백복인 대표 취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백 대표는 2015년 10월부터 이 회사의 수장을 맡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분기 0.7%에서 2021년 1분기 1.5%로 0.8%p 증가했다.KTG가 신제품 개발, 임상평가, 안전성 분석 등에 투입한…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특허왕 자리를 지켰다. 포스코건설은 3월 말 현재 618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건설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집계 대상 10개 기업이 총 2211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도급순위 상위 10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했다. 도급순위 1위인…
NS쇼핑은 지난 4월 조항목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실적악화와 재무부담으로 힘겨운 상황에서 조 대표가 반등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S쇼핑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154억 원에서 올해 1분기 52억 원으로 66.2% 하락했다.당기순이익은 104억 원에서 -17억 원…
조선 3사가 앞다퉈 수주 소식을 내놓으며 벌써 올해 수주 목표의 80%를 채웠다. 하반기에도 수주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3사 모두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8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계 신규수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7월 1일 현재 3사의 총 목표액 달성률은 79.5%로 집계됐다. 총 목표액 317억 달러 중 252억 달러를 채웠…
롯데그룹 식품계열 상장사들이 직원을 모두 줄였다.7일 데이터뉴스가 롯데그룹 식품계열 상장사 3곳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3월 말 1만2561명에서 2021년 3월 말 1만2210명으로 2.8%(351명) 감소했다.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제과 모두 직원이 줄었다.식품계열 3사 중 직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롯데칠성음료다. 지난해 3월 말 5969명에서 올해 3월 말 577…
티몬이 최근 연이어 수장을 교체하면서 기업공개에 힘을 싣고 있다. 티몬을 함께 이끌고 있는 전인천 대표와 장윤석 대표는 각각 지난 5월과 6월 대표이사에 올랐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티몬의 연결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1512억 원으로, 2019년(1757억 원)에 비해 13.9% 하락했다.티몬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
삼성SDI의 에너지솔루션부문의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생산량을 크게 늘리며 가동률도 상승해 향후 실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분기에도 호실적을 보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I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솔루션(소형전지, 중·대형전지) 부문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
삼성물산이 2년 연속 해외수주 왕좌를 지키고 있다. 상반기 수주액이 지난해보다 줄었음에도 유일하게 30억 달러를 넘기며 다른 건설사들과 큰 격차를 유지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에 공시된 주요 건설사 9곳의 해외수주액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6월 25일 누적) 해외수주액 합계는 65억4186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04억7552만 달러)보다 37.…
지난해 고공행진하던 라면 3사의 실적이 올 들어 확연하게 꺽이고 있다. 1분기 실적 하락에 이어 2분기도 전망이 흐리다.6일 데이터뉴스가 라면 3사에 대한 증권사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92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38억 원)보다 25.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 3사의 2분기 실적은 증권사의 실적전망치를 평균해 구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