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CJ제일제당은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한 26조2892억 원,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1조 5,24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하면 매출은 11.2% 증가한 15조7444억 원,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1조1787억 원…
CJ프레시웨이는 2021년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고인 3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2조2914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도 사상 최고치인 2.4%를 기록했다.회사 측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키즈 및 시니어 식자재 시장 공략, 단체급식 신규 수주 확대 등 부문별 차별화된 전략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60…
삼성물산이 지난해 신규수주 목표를 120% 달성했다. 올해도 베트남에서 수주 소식을 알리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현대건설도 신규수주 목표를 초과달성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건설사의 신규수주액을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신규수주액이 지난해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주요 계열사 중 신규수주를 공시하지 않은 포스코건설은 이번 집계에서 제외했다.특히…
동국제강이 2021년 연결기준 매출 7조2403억 원, 영업이익 8030억 원, 당기순이익 60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9.1%, 영업이익은 172.5%, 당기순이익은 771.9% 증가했다.건설·가전 등 전방산업 수요 호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철강 제품 가격 상승,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이 주효해 13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주력 철…
이마트가 온·오프라인의 고른 성장을 발판으로 사상 최대 연 매출을 달성했다.이마트는 4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이 6조8603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21년 연간 연결기준 순매출은 13.2% 신장한 24조9327억 원이다.연결기준 4분기 영업이익은 761억 원, 연간 영업이익은 3156억 원을 기록했다.별도기준 4분기 총매출은 0.9% 증가한 4조2…
삼성SDI 에너지부문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전지사업이 수익성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SDI는 이를 기반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넘어섰다.10일 데이터뉴스가 삼성SDI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에너지 및 기타 부문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10조9469억 원, 53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8조7288억 원, 2413억 원) 대비 25.4%, 12…
신세계는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340억 원, 영업이익 195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3.9% 늘었고 영업이익은 2020년 4분기 대비 89.1% 증가했다.2021년 누계 영업이익은 5173억원으로 2019년(4682억 원)을 뛰어 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대전 아트 앤 사이언스(Art Science) 신규…
GS건설 신사업부문 매출이 꾸준히 증가 중이다. 신사업부문은 GS그룹 오너일가인 허윤홍 사장이 맡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GS건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신사업 매출은 77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6110억 원) 대비 27.3% 늘었다. 전체 매출 대비 신사업 비중도 6.0%에서 8.6%로 2.6%p 상승했다. GS이니마가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단우드도 실적이 호조세…
LG화학은 2021년 연결 기준 매출 42조6547억 원, 영업이익 5조255억 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1.9%, 영업이익은 178.4%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0조9487억 원, 영업이익 748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0%, 영업이익은 521.2% 늘었다.4분기는 석유화학의 수요 하향 안정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 등…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 4분기 매출 4조4394억 원, 영업이익 7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신규 전기차 출시 확대로 파우치 및 원통형 EV향 출하 물량이 늘고, 신규 IT용 소형 파우치 매출도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원재료비 상승, 물류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분기(-3728억 원, GM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 대비 흑자전환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