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할인 효과로 1위에 오른 지 한 달만에 다시 2위로 추락했다. 수입승용차 1, 2위를 주고 받고 있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모두 10월에 신차를 발표하면서 향후 신규등록 대수가 주목되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브랜드별 신규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9월 한 달동안 신규등록된 수입승용차는 총 2만1839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2만…
6월 말 기준 국내 14개 주요 식품기업 중 대상의 직원수가 1년 전에 비해 가장 많이 줄었다. 반면,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서도SPC삼립, 하이트진로, 농심, 매일유업 등 4개사는 직원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데이터뉴스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14개 주요 식품기업의 직원 추이를 살펴본 결과, 6월 말 현재 직원수가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곳은 10개 사(71.4%)로 집계됐다.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기관 종합평가에서 16개 검증기관이 평균 83.1점을 받았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가장 낮은 점수를, 대일이엔씨기술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28일 데이터뉴스가 환경부의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기관 종합평가'를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배출량을 검증하는 16개 검증기관의 평균점수는 83.1점으로 집계됐다.온실가스배출량…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에 인수된지 올해로 3년차다. 인수 후 중국법인 매출 상승이 기대됐지만, 여전히 실적은 지지부진하다.올해 6월 기준 합계 매출액은 인수 전보다 더 하락했고, 꾸준히 순손실이 발생하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중국법인 5곳(금호타이어 H.K.제외)의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배관이음쇠 선도기업 뉴아세아조인트가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배관이음쇠 분야에서 오랜 기간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뉴아세아조인트는 한 때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이상헌 대표 체제에서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이상헌 대표 취임 이후 뚝심 있게 현장의 애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기술개발에 역점을 둔 것이 실적 개선으로…
한미약품의 매출액 대비 RD(연구개발) 비율이 우종수·권세창 대표 체제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에는 매출액 가운데 5분의 1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가운데 가장 높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액 상위 10대 제약바이오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10개 상장사(연결 기준)의…
맥주시장에 '테라' 돌풍을 몰고온 하이트진로가 상반기 식품업계에서 가장 많은 직원 급여를 지급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 직원 1인 평균 4800만원의 급여를 지급, 최 하위 오뚜기에 비해 1인당 2700만원의 급여를 더 준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데이터뉴스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주요 식품업계 14개 사의 직원 급여를 분석한 결과, 하이트진로와 동원FB가 올해 상반기 4000만 원 대 직…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가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대규모 적자가 발생하는 사업의 구조개편과 생산라인 중단 등이 대표적 경영활동이다.시장에선 벌써부터 이 회사의3분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현대제철을 포함한 주요 철강업체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철강업계는 올해 들어 꾸준히 수익성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코로나19…
현대백화점그룹과 영풍그룹 상장계열사의 올해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모두 100% 이하를 기록했다. 각 그룹의 올해 6월 말 기준 평균 부채비율은 51.6%, 23.7%로 집계됐다.23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상장계열사 5개 이상)의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18개 그룹 상장계열사 157개(증권·카드·보험사 제외) 가운데 70개의 올해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100% 미만을 기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