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명 중 8명이 명절에 받은 용돈을 본인이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5~10만 원 미만을 받았다.우리은행이 발행한 틴즈 다이어리는 전국의 만 14~18세 청소년 37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용돈 관리 방식▲소통방식과 관심 콘텐츠▲미래를 위한 준비▲고민과 속마음 등의 내용을 담았다.23일 데이터뉴스가 우리은행이 발행한 '틴즈 다…
LG생활건강이 뷰티테크, 반려동물 케어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LG생활건강은 뷰티테크와 반려동물 케어 등에 투자하며 신사업에 주력하고 있다.2023년 5월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를 출시하며 뷰티테크 사업을 강화했다. 기존에 선보인 클렌징, 스킨케어 기기와는 다른 카테고리로 경쟁력을 확…
세뱃돈을 받는 것에 경제활동이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데이터뉴스가 롯데멤버스의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의 설 명절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세뱃돈을 언제까지 주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물음에 고등학생 34.1%, 대학생 33.4%로 가장 높았다. 취업 전까지가 17.0%로 그 뒤를 이었다.경제활동을 하는지가 기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결혼 전(6.3%), 유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감소 추세였던 전화금융사기가 2024년 들어 다시 늘어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데이터뉴스가 경찰청이 집계한 전화금융사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1월 동안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건수는 1만867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1만8902건)과 비교해 226건 적지만, 2024…
올해 설 연휴가 길어지면서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여행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엘림넷 나우앤서베이에 따르면, 직장인 중 61.3%가 2025년 설 연휴 동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이 중 국내 여행을 계획한 비율은 47.4%로, 해외 여행(13.9%)보다 33.5%p 높았다.이번 조사는 올해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간 만 20세 이상 직장인 패널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 징수액이 4365억 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저작권료가 전년 대비 확대됐다.22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2024년 음악 저작권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 징수액은 436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4061억 원) 대비 7.5% 증가했다.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음악 저작권료 징수액은 2023년 4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1년…
스타벅스코리아가 캐리백 사태를 기점으로 급감한 수익성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이마트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타벅스코리아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지난해 1~3분기 2조2818억 원의 매출과 1422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2%, 33.3% 증가한 수치다.SCK컴퍼니는 서머 캐리백 사태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2…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위조상품이 매년 늘어나며 지난해 30만 건에 육박했다. 이에 손해배상 한도액이 3배에서 5배로 늘어난다.21일 데이터뉴스가 특허청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특허청의 국내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 단속 지원 실적은 2020년 13만7382건에서 지난해 27만2948건으로 5년 만에 2배가 늘었다.최근 5개년도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13.만7000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직접 구매량이 증가하자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관세청, 한국소비자원 및 지자체 등과 함께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21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서 공개한 화장품 해외직구(전자상거래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직접 구매건수는 307만 건으로 전년(232만 건) 대비 32.3% 증가했다.이에 식약처는 화장…
대기업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디지털 광고가 늘어나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글로벌 마켓 데이터 분석 회사인 센서타워의 '2024년 한국 시장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쇼핑 분야의 쿠팡이 147억 건의 디지털 광고 노출 수를 기록하며 브랜드 노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다음으로 기술 분야의 삼성(2위)과 LG(7위), 건강뷰티 분야의 올리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