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이승준 대표 체제에서 계속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중국, 러시아 등 해외에서 선전하며 성장궤도를 그렸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리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484억 원, 125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7%, 26.1% 늘었다.오리온은 이승준 대표가 CEO로 취임한 2022년과 지난…
LX하우시스가 원자재 가격 하락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두 배로 늘었다. 고수익성 제품의 판매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X하우시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2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61억 원) 대비 101.1% 증가했다.LX하우시스의 1분기 매출은 849…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규 채용 인원의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구성하며 여성 직원 비중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여성 임원 비율도 증가하는 추세다.17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지난해 여성 임직원은 183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임직원 4425명의 41.5%에 해당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여성 임직원 비중은 2019년 39.3%에서 2022…
박현철 대표가 2022년 말 CEO에 오른 후 롯데건설이 재무구조를 안정화하는데 성공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부채비율은 2022년 말 264.8%에서 올해 3월 말 218.4%로 46.4%p 낮아졌다.롯데건설은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채권시장 경색으로 인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로 어…
KTG가 매년 큰 폭으로 지식재산권(IP)을 늘리고 있다. 올해 1분기 2만200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 꾸준한 연구개발(RD)을 가시적인 성과로 만들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말 지식재산권은 2만2330건으로, 전년 동기(1만9143건) 대비 16.6%(3187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KTG는 최…
한미약품이 제약 빅5 가운데 유일하게 해외 매출 비중이 4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해외 매출이 1000억 원을 넘긴 곳도 한미약품이 유일하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제약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43.5%로, 제약 빅5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았다.한미약품은 1분기 매출 4036억 원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재무구조 개선, 사업성과 가속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한 인사 교체로 풀이된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부채총계는 10조9578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5% 증가했다.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