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 대표 체제 현대제철의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297억 원, 순이익은 -1154억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모두 적자 전환됐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제철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이 4조6680억 원으로 집계됐다.현대제철의 1분기 기준 매출액은 지난 2016년…
국산 자동차 업계가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아 수출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5개 기업의 수출 판매 대수가 모두 하락세를 그린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의 감소폭이 가장 높았다.13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산 완성차업계의 판매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올해 4월 기준 수출 판매가 19만6803대로 집계됐다. 전년…
삼성전자와 삼성증권이 삼성그룹 계열사 직원 최고 연봉을 양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16개 상장 계열사의 직원(미등기임원 포함) 연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삼성증권과 삼성전자가 각각 3차례와 2차례 최고 연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삼성증권은 2015년(1억717만 원), 2018년(1억2171만 원), 20…
계룡건설산업의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중견 상장건설사 6개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말 기준 기간제 근로자 비율은 39.8%로 집계됐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영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금호산업, 한라, 아이에스동서 등 상장 중견건설사 6사의 직원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연말 기준 총 근로자 수는 2018년 7683명…
한국지엠이 판관비 등 고정비용을 줄이며 영업적자 폭을 대폭 감소시켰다. 하지만, 이 기간 주요 성장지표인 매출은 크게 줄었다.한국지엠 매출은 2018년 10조 원대가 무너져 9조1672억 원을 기록하다, 작년엔 8조4538억 원까지 내려 앉았다. 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지엠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연간 기준 매출액이 8조4538억 원…
하이트진로의 매출이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소주와 생수, 맥주 등 전 분야에 걸쳐 매출이 고르게 늘어나면서 연간 총 매출이 2조 원을 훌쩍 넘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이트진로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총 매출 규모는 2조3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5년 1조9074억 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매출 규모가…
넥센타이어가 지난 해 연구개발비 규모를 크게 늘렸다.매출액 대비 비중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2019년 기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5%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9년 연간 기준 연구개발비는 총 9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701억 원) 대비 32.1% 상…
태영건설의 하자보수 충당부채가 1년 새 59.5%나 늘었다. 상장 중견건설사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다. 지난 해 연말 기준 태영건설의 하자보수 충당부채 기말금액은 594억3800만 원으로 집계됐다.태영건설, 아이에스동서, 한라, 금호산업,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등이 이번 집계에 포함됐다. 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장기준 중견건설사 6사의 사업…
현대자동차가연구개발(RD)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지난 해 말 누적 기준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은 2.9%로 집계됐다. 상장 국산 완성차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그렸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지난 해 연간 기준 연구개발비는 3조389억 원으로 집게됐다.현대차의 연간 연구개발비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