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입사원은 지난해 평균 53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369개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2349만 원으로 가장 낮은 연봉을 받았다.이같은 격차는 각각의 공공기관을 구성하고 있는 인력 분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30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직원 평균 보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원자…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5곳의 올해 정규직 평균 보수(예산)가 지난해보다 낮게 책정됐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잡월드는 2년째 평균 보수 감소세를 보였다.27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정규직 평균 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개 기관 중 5곳의 올해 정규직 평균 보수 예산이 지난해 평균 보수보다 줄어든 것으로…
한국산업은행(KDB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IBK기업은행)이 공공기관장 연봉 1, 2위를 기록했다. 한국투자공사가 3위로, 이들 3개 기관장의 연봉은 4억 원을 넘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상임기관장 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2021년 상임기관장 보수를 공시한 349개 기관(부설기관 포함) 중 한국산업은행장의 연봉이 가장 많은 것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원 연봉이 지난해 30% 이상 줄었다. 대기업집단 상장사 중 가장 큰 직원 보수 감소폭이다.11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중 최근 2개년의 직원 평균 보수가 파악된 267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0개(18.7%) 기업의 지난해 직원 평균 보수가 전년보다 하락했다.직원 평균 보수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곳은 셀트리온헬스케어다. 셀트리온헬…
동원그룹이 기부금을 절반 이상 줄였다. 특히 동원산업은 90% 가까이 줄였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원그룹 3개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1년 기부금은 5억5314만 원으로 집계됐다.2020년 11억4121만 원에서 51.5% 감소했다.동원산업과 동원FB가 기부금을 줄였고, 동원시스템즈는 기부금을 늘렸다.특히 주력…
시가총액 톱10 게임사 직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이들 업체는 작년 한해 우수인력 확보경쟁을 펼치며, 전년에 비해 직원수를 15% 넘게 늘렸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상위 10개 게임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2021년 말 직원은 1만845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2020년 말 9418명에서 1427명(15.2%) 증가한 수치다.지…
전북·광주은행이 직원을 늘렸다. 지방은행을 비롯, 전체 은행권이 코로나19 등으로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며 직원을 줄여가는 것과 대조되는 행보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지방은행 6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수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19년 1만2386명에서 2020년 1만2291명, 2021년 1만1960명으로 줄어들었다. 2…
HMM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모든 대기업집단 상장사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직원수 500명 이상인 대기업집단 상장사(지주회사 제외)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HMM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HMM의 지난해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43억9660만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직원 1인…
대기업집단 상장사의 직원 수가 지난해 말 100만 명을 넘어섰다. HDC그룹이 1년 새 직원을 3배 이상 늘리며 증가세를 이끌었다.20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280개 상장계열사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이들 기업의 전체 직원 수는 100만568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말(98만5183명)에 비해 1만5385명(1.6%) 증가했다.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