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순위 기준 상위 5개 건설사의 직원 수가 2만 명대로 내려앉았다.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오다 올해 9월 말 2만9715명을 기록, 결국 3만명 대가 깨졌다.도급순위 상위 5개 건설사 가운데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건설사업 이외의 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집계에서는 전체 사업부문 가운데 건설부문 직원 수 만을 대상으로 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화의 부채비율이 한화그룹 상장계열사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9월 말 현재 부채비율이 869.4%로, 1년 새 29.8%p 증가했다. 부채규모도 가장 많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개 기업의 합계 기준 부채비율은 650.9%로 집계됐다.한화그룹 상장계열사 가운데 업계 특성상…
롯데그룹은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예년보다 일찍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계열사의 수장이 교체된 가운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자리를 지켰다. 하 대표는 주력 사업인 주택 부문에서 성과를 내며 3분기 수익성 지표를 개선하는데 성공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현대로템이 300%대였던 부채비율을 1년 새 100%대로 대폭 줄였다. 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이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개 기업의 9월 말 부채비율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현대로템의 부채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이 회사…
주요 관광업계의 직원 수가 작년 9월 말 대비 590명 감소했다. 관광업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막대한 피해를 받은 대표적인 산업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관광업체 6개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기준 직원이 작년 5268명에서 올해 4678명으로 590명 감소했다. 6사 모두 줄었다.하나투어는 작년 2522명에서 올해 2354명으로…
장세욱 대표 체제 동국제강이 영업이익을 늘리고 재무건전성도 높였다. 특히 올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53.0%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86.1%) 대비 33.1%포인트 감소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3조82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조3002억 원) 대비 11.0% 감소했다. 코…
올해 대표이사에 취임한 새내기 CEO들이 선배 CEO들보다 좋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첫 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와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CEO들보다 영업이익 감소폭을 최소화하면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0대그룹 상장계열사 중 지난해 말 또는 올해 초 선임된 신임 대표이사가 경영한 55개 기업의 1…
온라인 유통업체의 11월 매출이 17.0% 증가했다. 특히 식품 매출이 46.4%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24일 데이터뉴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을 분석한 결과, 11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늘었다.오프라인은 2.4% 감소했지만, 온라인이 17.0% 증가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행사와 코…
GS홈쇼핑이 3분기 영업이익을 2배 가까이 늘려 GS그룹 상장계열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GS글로벌은 영업이익의 4분의 1이 사라졌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그룹 7개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GS홈쇼핑의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GS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