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대표 이경수, 김재천)의 올해 3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주요 화장품기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매출 상위 10곳의 평균보다 276.5%포인트 높은 상태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18년 화장품업계 매출 상위 10개사의 부채비율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기준 64.2%로 집계됐다. 전년 동…
아우디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의 5월 누적 신규 등록 대수가 총 2559대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3729대) 대비 31.4%나 쪼그라들었다. 이 회사는 4월과 5월에 판매 실적을 전혀 올리지 못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아우디코리아의 신규 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4월과 5월에 단 한 대의 차량도 판매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4월과 5월에…
제주항공이 초과수화물과 부대판매 등 기타 부가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매출 규모가 26.9%나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곳은 제주항공이 유일하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1분기 실적을 공시하는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에어부산 등 국내 주요 LCC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주항…
종합식품회사 대상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영업비용 관리를 통해 당기순이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상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규모는 7233억 원, 영업이익 381억 원, 당기순이익은 2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동기(매출 7399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 당기순이익 190…
애경산업(대표 이윤규, 채동석)의 올해 1분기 매출원가율이 50.7%로 주요 생활용품업체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안세홍)은 생활용품 빅3 중 매출원가율이 가장 낮았고,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매출원가란 제품 및 상품 등의 매입원가 또는 제조원가를 말하며, 매입과 제조에 직접 소요된 모든 비용을 포함하고…
환경가전 렌탈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는 웅진코웨이의 고객 계정 증가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 사업규모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성장 정체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웅진코웨이는 기존의 방대한 고객 계정을 플랫폼화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계정을 늘리는데 적절히 활용하는 한편, 해외로 눈을 돌려 성장속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20일 데이터뉴스가 웅진코웨…
포스코가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로부터'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WSD는 뉴욕 현지 시간으로 6월17일부터 6월19일까지 3일 간 제34차 글로벌 철강전략회의(Steel Success Strategies)를 개최하고,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World-Class Steelmake…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안세홍)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생활용품 빅3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대폭 하락한 탓이다.애경산업(대표 이윤규, 채동석)은 1분기 영업이익률이 2년 연속 빅3 중 최저라는 불명예를 안았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 등 국내 생활용…
박한우, 최준영 대표 체제 기아자동차가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이익을 94,4%, 50.3%씩 상승시켰다.이에 따라,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도 각각 2.4%포인트, 1.8%포인트씩 증가했다. 국산자동차 3사(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기아자동차의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