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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실적 나빴지만 탄탄한 재무건전성 지켰다

삼성물산이 1분기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재무건전성을 견조하게 지켜냈다.이 회사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2017년 85.4%, 2018년 78.1%, 2019년 78.5%로 최근 2년간 70%선을 유지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78.5%로 전년 동기(78.1%) 대비 0.4%포인트 상승했…

- 2019.06.27 08: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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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생산량 급감 시킨 '경영 효율화'...넥센에도 뒤져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의 타이어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중국 타이어 업체인 더블스타에 인수된 이후2018년에 전년 대비13,6%나 감소했고, 급기야 올해 1분기에는매출규모 3위업체인 넥센타이어에도 생산량을 역전당했다.두 기업 간 1분기 생산실적 격차는 56만 개로 집계됐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타이…

- 2019.06.26 08: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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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내부거래 매출 의존도 심화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주요 계열사들의 매출이 감소한 반면내부거래를 통한 매출 규모는 증가하면서, 작년 한해내부거래 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그룹과 11개 계열사들의 매출 및 내부거래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총 매출 5조995억 원 가운데 8947억 원이 계열사간 거래를 통해 만들어진것으…

- 2019.06.26 08: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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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롯데주류 대표, 공들인 해외사업 첫 성적표 '아쉬움'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이 1분기 매출 성장을 이뤘으나, 해외시장 매출은 감소했다. 작년 12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태환 대표의 첫 성적표는 전체 매출에서 합격점을 받았지만, '해외영업 전문가' 타이틀에는 금이 갔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의 매출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롯데주류는 올해 1분기에 1986억…

- 2019.06.26 08: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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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지주사 체제 1년, 그룹규모 커지고 이익 급증

효성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그룹 규모의 성장은 물론,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안정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효성은 지난해 6월 1일 지주회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섬유·무역), 효성첨단소재(산업자재), 효성중공업(중공업·건설), 효성화학(화학) 등 4개 사업회사로 분할하고 새롭게 출발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의 지…

- 2019.06.26 08: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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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쌓여가는 이익잉여금…이정희 대표 취임 후 3391억 원 추가

국내 5대 제약사들은 지난 3월 말 기준 평균 6165억 원의 이익잉여금을 쌓아둔 것으로 나타났다. 5개사 중 유한양행의 이익잉여금이 1조5257억 원으로 ‘최고’였고, 종근당이 1448억 원으로 ‘최저’였다. 양사의 이익잉여금 격차는 10.5배에 달했다.압도적인 이익잉여금을 보유한 유한양행은 이정희 대표이사가 취임하던 2015년 3월 말 이후 4년 동안 30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 2019.06.25 08: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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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집 대표 체제 LG하우시스, 재무건전성 '초록불' 전환

민경집 대표 체제 LG하우시스가 업황 부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이 나빠졌지만, 재무건전성은 소폭이나마 더좋아지며견조함을 이어갔다.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포인트, 0.1%포인트씩 감소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하우시스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4…

- 2019.06.25 08: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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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년…실적 좋은 LG생활건강, 근속연수도 가장 길었다

화장품업계 매출 상위 10곳 중 올해 3월 말 기준 LG생활건강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직원의 근속연수는 10.9년으로, 2위 한농화성(10.0년)보다도 0.9년 길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18년 화장품업계 매출 상위 10개사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총 1만6200명의 직원들은 평균…

- 2019.06.24 08: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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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일자리 창출 애썼다…직원 수 1년 전 대비 4.7%↑

롯데건설이 1년 새 직원을 4.7%나 늘렸다.같은 기간 건설사 톱10의 직원 수는 3.0% 감소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등 건설사 톱10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10개 기업의 직원은 총 5만226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 2019.06.24 08: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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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부채비율 '넘사'...340.7%로 업계 톱

코스맥스(대표 이경수, 김재천)의 올해 3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주요 화장품기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매출 상위 10곳의 평균보다 276.5%포인트 높은 상태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18년 화장품업계 매출 상위 10개사의 부채비율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기준 64.2%로 집계됐다. 전년 동…

- 2019.06.21 08: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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