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 간 한샘, 에넥스 등 8개 주요 가구기업의 직원수가 500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줄어든 전체 직원의 70% 이상은 한샘 직원이다.9일 데이터뉴스가 8개 주요 가구기업의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 직원수는 지난해6월 말 5995명에서 올해 6월 말 5479명으로 516명 줄었다. 8개 기업의 평균 직원 감소폭은 64명이다.조사 대상 기업은 금융감독원 전자…
9월 대미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3.2% 증가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은행의 '2020년 9월 국제수지(잠정)'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통관 기준 총 수출액은 480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446억3000만 달러보다 7.6% 늘었다.지역별로 미국, EU,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이 증가했다.9월 미국에 대한 수출액은 70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56억9000만…
한진의 6월 말 현재 직원수가 4년 전보다 815명 감소했다. 이 기간 한진의 영업이익은144.6% 증가했다, 이기간 물류3사의 영업이익은 모두 증가했는데, 직원은 한진만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반기CJ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지스·한진 등 국내 물류3사의영업이익과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3사 모두 영업이익이 늘어난 반…
중견건설업체 한라의 재무부담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부채비율은 291.9%까지 치솟으며, 상장 중견건설사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라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6월 말(개별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은 291.9%로 집계됐다. 6월 말 기준으로 2018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다.부채비율은 부채를 자본으로 나…
3분기 온라인쇼핑 상품 중 식품 거래액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20년 3분기 온라인쇼핑 동향'을 분석한 결과, 식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지난해 3분기 4조4642억 원에서 올해 3분기 7조2748억 원으로 63.0% 증가했다. 식품은 전 상품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식품 중 음·식료품은 지난해 3분기 3조5345억 원에서 올해 3분기 5조5392억 원…
오뚜기의 재고자산 비중이 라면 3사 중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재고자산은 기업이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인 상품, 제품 등과 판매를 위해 생산 중에 있는 자산인 제공품, 반제품, 판매할 자산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거나 소모될 저장품 등을 의미한다.재고자산 비중은 재고자산을 자산으로 나눠 구한다.4일 데이터뉴스가농심·삼양식품·오뚜기 등 라면 3사의 재…
GS홈쇼핑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서도 6월 말 현재 직원수가 1년 전보다 소폭 늘었다. CJ ENM 오쇼핑부문과 현대홈쇼핑은 각각 6.7%, 3.3% 줄였다. 3일 데이터뉴스가 직원 현황 파악이 가능한 4개 주요 홈쇼핑 기업의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현재 CJ ENM 오쇼핑부문과 현대홈쇼핑은 1년 전보다 직원이 줄어든 반면, GS홈쇼핑과 NS홈쇼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의 재고자산 비율이 주요 제약바이오업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 23.0%가 재고자산으로 집계됐다. 제약바이오업계 상위 5개 기업 가운데 재고자산 비중이 20%를 넘긴 곳은 녹십자가 유일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 유한양행, GC녹십자, 광동제약, 종근당 등 5개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화건설의 6월 말 기준 재무건전성 지표가 지난 해부터 개선세로 돌아섰다. 올해 6월 말부채비율은 197.2%로, 3년 만에 100%대로 내려왔다. 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건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197.2%로 집계됐다. 최광호 대표 체제 이후 나빠졌던부채비율이 지난 해 기준으로 개선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