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2013년 말 강찬석 대표 취임 이후 1분기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취임 당시와 비교해 매출원가는 높아졌고,매출원가율 역시 급등했다.매출원가란 제품 및 상품 등의 매입원가 또는 제조원가를 말하며, 매입과 제조에 직접 소요된 모든 비용을 포함하고 있다. 매출원가율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이다.매출원가는 매출총이익과 반비례하기 때문에…
강원권의 6월 기준 예상분양률이 56.1%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56.1%) 대비 9.6%포인트 내려앉았다. 2018년 6월에 이어 전국에서 예상분양률이 가장 낮았다.11일 데이터뉴스가 주택산업연구원의 '2019년 6월 예상분양률'을 분석한 결과, 이 달의 전국 예상분양률은 67.4%로 전년 동월(76.0%) 대비 8.6%포인트나 감소했다.예상분양률이란 주택사업자에게 주택도시보증공사(H…
신세계는 올해 1분기 국내 빅3 유통사 중 유일하게 매출원가율을 줄이는 데 성공하며 가장 낮은 원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기준으로 매출원가율이 가장 낮았던 현대백화점은 올해소폭 상승하며, 최저 자리를 신세계에 내줬다. 매출원가율이란 매출원가가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수익성을 올리기 위해 얼마만큼의 비용이 드는지를 판단함으로써 영업활동의 능률성…
LS그룹 주요 계열사에 LG 출신 사외이사가 다수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S그룹은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분리했지만, 사외이사는 16년 지난 지금까지LG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S그룹 주요 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LS그룹 계열사의 사외이사 22명 중 22.7%인 5명이 LG그룹 출신인 것…
SPC삼립이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본사 소속으로 전환시키고도 당기순이익 성장시키는주목되는 성적표를 받았다.SPC삼립의 직원 수는 1년 사이 63.9%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순이익 규모는 8.2% 늘어났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PC삼립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규모는 2603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 당기순이익 46…
국내 빅5 제약사 모두 올해 1분기에 연구개발비 규모를 확대했다. 한미약품은 연구개발비 규모와 매출대비 비중에 있어 도드라지게 앞서며 신약 개발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주요 제약업체들이 작년 1분기에 비해 연구개발비를 많게는 47%까지 늘린 가운데, 대웅제약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홀로 감소했다.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작년 1분기…
대림산업이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호텔부문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은 3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같은 기간 호텔 사업의 평균 가동률 역시 66.4%에서 74.0%로 7.6%포인트 상승했다.10일 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림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주요 사업인 주택, 토목,플랜트…
롯데쇼핑(대표 이원준, 강희태)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가까스로 5%를 넘겼다.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모두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거둔것과 크게 대비된다. 이 때문에 롯데쇼핑은 경쟁사보다 7배나 많은 매출을 올리고도, 영업이익은 2배 더 올리는데 그쳤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국내 3대 유통그룹의 올해 1분기…
현대자동차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스타트업과 혁신기업 투자가 매달 1개꼴로 이뤄지고 있다.이처럼 과거에 볼 수 없었던 과감한 투자는 개방형 혁신을 앞세운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속도를 더 할 전망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또 현대차그룹에 스타트업 문화를 이식, 그룹의 체질을 바꾸려 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더 주목된다…